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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이 고준위방폐물 국민 소통에 나선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29일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에서 한국소통학회와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국민 수용성 확보에 상호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국민 인식 및 지역별 수용도 조사 ▲갈등이슈 분석 및 공론화 전략 수립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공개 전략 연구 ▲학술대회·세미나·정책포럼 공동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이날 공단은 2025년 추계 한국소통학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의 기술·소통·신뢰
한국원자력공단이 스웨덴 SKB, 프랑스 ANDRA와의 방폐물 관리 협력 MOU를 잇따라 갱신하며 글로벌 선진 사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스웨덴 SKB와 프랑스 ANDRA 본사를 방문해 방폐물 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달아 갱신했다.SKB와 ANDRA는 각각 스웨덴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방폐물 관리기관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분야의 선도국이다.스웨덴은 2025년 1월 포스마크 지역에서 고준위 방폐물 최종처분시설 건설을 진행 중이며, 1985년부터 오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현지시간 11월 18일, 19일 양일간 스웨덴 SKB 및 프랑스 ANDRA 본사를 직접 방문해 방폐물 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SKB, ANDRA는 각각 스웨덴, 프랑스 방폐물 관리 사업자로 두 나라는 방폐물 관리 분야에서 선도국으로 알려져있다.스웨덴은 2025년 1월, 포스마크 지역에 고준위 방폐물 최종처분시설을 건설 중이며, 지난 1985년부터 오스카샴 지역에 중앙집중식 습식저장시설을 운영하며 각 원전에서 발생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현지시간 11월 18일, 19일 양일간 스웨덴 SKB 및 프랑스 ANDRA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방폐물 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SKB, ANDRA는 각각 스웨덴, 프랑스 방폐물 관리 사업자로 두 나라는 방폐물 관리 분야에서 선도국으로 알려져있다.스웨덴은 `25년 1월, 포스마크 지역에 고준위 방폐물 최종처분시설을 건설 중이며, `85년부터 오스카샴 지역에 중앙집중식 습식저장시설을 운영하며 각 원전에서 발생되는 사용후핵연료를
18시간전
□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태백시는 국내 최초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나 사용후핵연료를 반입하지 않는 ‘연구 목적 전용시설’로, 지하 심부 암반에서 장기 안전성을 검증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6,475억 원 규모로 1,66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태백시의 산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태백시는 국내 최초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나 사용후핵연료를 반입하지 않는 ‘연구 목적 전용시설’로, 지하 심부 암반에서 장기 안전성을 검증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본 사업은 총 사업비 6,475억 원 규모로 1,66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태백시의 산업구조 다변화와 지역 활성
태백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현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위원회 위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원자력·지질·행정·산업경제 분야 전문가,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 URL 성공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공개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태백 URL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 공유와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전문가 발표에서는 ▲ 태백 URL 사업 부지 개황 ▲ URL 필요성과 추진 방향 ▲ 해외 URL 운영 사례 ▲ 주민 소통 방안 ▲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등을 공유했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스웨덴과 프랑스의 방폐물 관리 선도 사업자인 SKB 및 ANDRA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협력을 강화했다.공단은 현지시간 18일, 19일 양일간 두 기관의 본사를 직접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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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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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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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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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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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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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예방…“진보·보수는 함께 가야 할 두 바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일 국회를 찾아 장동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예방하고,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그리고 민생 현안을 둘러싼 양당 간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선 진보와 보수 양축이 균형을 이루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논란이 된 대장동 사건에 대해서도 공개 토론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조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하나의 바퀴로 달릴 수 없다. 진보와 보수라는 두 개의 바퀴가 함께 굴러야 제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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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상권 활성화재단, “소상공인 제품 체험하세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0일까지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 홍보관은 재단 건물 내에 마련됐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난달 21일 개최된 ‘2025 마신는 구리 축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홍보관을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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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주민,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추진 ‘강력 촉구’
충남 서산시 대산읍 주민 60여 명이 12월 1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찾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 원을 투입, 대산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시가 2023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비롯한 굵직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였다.대산읍 주민들과 서산시는 사업 추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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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우수대학', 전국 유일 6개년 연속 선정
24분전
인천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중 유일하게 6개년 연속으로 ‘천원의 아침밥’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올해 이번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대학교 201개교 중 운영 성과가 뛰어난 곳 14개교를 뽑았다.6개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된 인천대는 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정식, 영양죽, 도시락 등의 식단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열띤 호응을 이끌었으며, 천원의 아침밥 VIP찾기 프로그램을 포함해 교내 홍보활동 등을 다양하게 진행했다.또한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해 내가 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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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K-컬처센터,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내년 개시
24분전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 K-컬처센터가 내년 3월부터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시작한다.지난 9월 설립된 K-컬처센터의 주된 사업 중 하나가 K-컬처 전문인력의 양성인데, 첫 번째로 ‘무대예술’ 전문가 양성 사업에 나선 것이다.기획, 무대미술, 조명, 음향, 하우스매니징 등 공연장을 다루는 무대예술은 대학 내 전공과정이 충분하지 않아 체계적 교육기반이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주로 현장 기반의 비공식 학습에 의존하고 있는 데, 이를 체계화, 전문화하자는 것이 이번 무대예술 양성과정의 취지다.무대예술 양성과정은 일반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