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내년 농촌진흥기금 융자 안내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24일 ‘2025년 발달장애인 가족문화체험 '온가족 동백길'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시 동부지역에 거주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스카이워터쇼와 에코랜드 관람을 통해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 용산구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으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범위는 필수 진료비와 선택 진료비로 각각 20만 원 이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구는 현재 4곳을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총 22가구 규모의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운영에 적극 나섰다.이는 귀농귀촌인의 초기 주거 부담을 해소하고, 남원에서의 새 삶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일정 기간 동안 임시로 거주하며, 지역 생활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정착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이 같은 적극적인 지원 정책에 힘입어 연평균 1,000명 이상 꾸준한 귀농귀촌인 유입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두산에너빌리티가 24일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들어서는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청약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1일이며, 서류접수는 13~18일, 정당계약은 24~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산시나 충남·대전·세종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동원개발이 오는 17일 부산 사상구 일원에 들어서는 ‘더파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살기 좋은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곳에, 서부산 최초이자 초대형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만큼 주거 쾌적성과 희소가치를 동시에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약일정은 10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10월 28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10~12일까지 정당계약이 실시된다.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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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 설계 기반 마련을 위해 ‘두배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평군에 거주하며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근무 이력이 있으며,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참여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1년간 적립하면, 군에서 동일 금액인 20만 원을 1:1 매칭 적립해 만기 시 총 4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저축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시대, 양평군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 정책들을 차근히 쌓아가고 있다.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들이 일하고 거주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민선8기 양평군의 핵심 목표다.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주거, 교통 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 주거비 부담을 완화했다.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는 ‘두배드림 청년통장’을
5년간 수도권 주택 135만세대 공급… 서울 외 지역은 101만세대 예정시장 관망 필요한 지금 ‘민간임대주택’이 대안, 매수 타이밍 노릴 수 있어 수도권 내에 대규모 주택공급이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이 아닌 일부 지역에 물량이 몰리며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과잉공급 현상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7만세대씩 총 135만세대의 주택을 수도권 내에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
양주시 보건소가 올해 3월부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월 진행해 온 알코올 사용 장애 회복을 위한 「동기 강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참여자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동기 강화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 활동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단주에 대한 동기를 강화함으로써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참여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알코올 사용 장애 진단을 받은 시민으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화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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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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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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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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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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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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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 부산·아산 부지 294억원에 양수
자동차 부품 기업 세동이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충남 아산시의 토지·건물을 전격 사들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동은 기장군과 아산시에 있는 토지와 건물을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각각 인수하는 데 총 294억2800만원을 투입했다. 회사 측은 "경영 안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양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세동은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총 면적은 토지 4만3661.6㎡, 건물 2만5013.15㎡다. 이번 양수로 회사 자산총액 대비 27.1%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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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후손들, 세운 재개발 비판적 지지? 
종묘 근처 재개발과 관련, 조선왕실의 후손들이 목소리를 냈다. ‘종묘직계손 고종황제 장증손 이준 황손종’ 명의다.1961년 덕수궁에서 태어난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이사장은 14일 종묘에서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건축물이고 문화유산으로 보이고, 누군가에게는 주변을 개발해야할 부동산으로 보이겠지만 저희에겐 친 할아버지, 할머니의 신주가 모셔진 경건한 사당임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한다. 정치권에서 종묘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장증손 이준 황손입니다. 최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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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따뜻한 나눔의 정 실천
인천교통공사는 지역상생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14일에는 1·2호선역무팀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1호선역무팀은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작 보조와 직업재활훈련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생산 공정 보조와 작업 정리 등 필요한 업무를 함께 수행하며 재활훈련 참여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같은 날 2호선역무팀은 인천 서구 시천동 화훼농가에서 묘목 분가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계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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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에야 날아온 단수 문자⋯ 파주 시민들 ‘부실 안내’에 분통
파주시 일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단수 사태가 부실한 안내와 늦장 통보로 이어지며 시민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14일 파주시에 따르면 오전 6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863-18 인근에서 '한강하류권 4차 급수체계 조정사업' 밸브실을 부단수 상태로 시공하던 중 누수가 발생했다.그러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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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지원식
BNK부산은행은 14일 오전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옐로카드’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사건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산은행은 이번에 제작한 2억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전체 6만 3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