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경북·대구지역 감소율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환경부에 따르면, 경북·대구지역 모두 지난 2015년 대비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감소율이 40%대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인 38.1%보다 높은 수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2024 인텔 제품 보안 보고서'를 통해 자사 보안팀이 AMD와 엔비디아보다 더 적은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해 총 374개의 펌웨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취약성에 대응했으며, AMD와 엔비디아의 취약점 수가 자사보다 많다고 강조했다.특히 인텔은 AMD의 펌웨어 취약점 보고가 자사보다 4.4배 많았으며, AMD가 보고한 취약점 중 43%는 외부에서
한국남부발전이 12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경영진 및 외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김준동 사장의 남부발전 취임 이후 첫번째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기후·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CCS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대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무탄소 신기술 활용을 통한 화력발전소의 에너지 전환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원회에서 ‘국내외 CCS 현황과 기술 경쟁력’을 주제로 발제한 공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이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수출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 집중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6837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