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열린 14회 감물감자축제가 호응 속에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지난 13일부터 사흘간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감자 쌓기 체험과 전통 풍물놀이로 분위기를 띄웠다.감물면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주민들도 축제장을 찾아 감자 쌓기 체험에 참가해 재미를 더 했다.이와 함께 감자 캐기,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등도 방문객들이 농촌 축제의 정취를 즐기기에 충분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 충북 괴산군에서 살아 있는 화석 생물 ‘긴꼬리투구새우’가 13년째 발견됐다.친환경 지표 생물로 알려진 긴꼬리투구새우는 2013년부터 감물·칠성·청천 등에서 발견되면서 ‘청정 괴산’을 입증하고 있다.괴산군은 올해도 감물면 오성리 일대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논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집단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괴산군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처음으로 발견된 것은 친환경 농법을 도입한 지 2년이 지난 2013년 6월 감물면 이담리 친환경 재배 논이다.긴꼬리투구새우는 3억년 전 고생대
18일 낮 12시37분쯤 충북 괴산군 감물면 525번 지방도에서 캄보디아 국적 A씨가 몰던 화물차와 마주오던 B씨의 시내버스가 부딪혔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버스에 타고 있던 11명 중 B씨와 승객 6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독거노인 20여명에게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노인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끼니 해결을 돕고자 올해 기획한 신규 복지 사업이다.식품꾸러미는 별도 조리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실온 보관식으로 구성됐다. 국 6개와 친환경 밥 6개 등 기본적인 식사 구성이 가능하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14회 감물감자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감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일대에서 열린다.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감자에 반하고, 감물에 반하다’를 주제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민 간 화합을 도모한다.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성하게 이어진다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 △감자캐기 체험 △감자 먹거리 체험 △감자 판매장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올해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충북 괴산군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지표 생물로 알려진 ‘긴꼬리투구새우’가 10년 넘게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괴산군은 12일 감물면 오성리 일대의 친환경 벼 재배 논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집단 서식 중인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수십 마리의 긴꼬리투구새우가 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관찰됐다.긴꼬리투구새우는 괴산군에서 2013년 처음 발견된 이후 개체 수가 점차 늘어, 매년 5월에서 7월 사이 정기적으로 출현하고 있다.긴꼬리투구새우는 약 3억 년 전 고생대 화석과 현재 모습이 거의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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