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저수지, 양·배수장, 용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말까지 안전난간 및 가드레일 등 안전대책시설 설치에 14억7600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의 발생 등 중대재해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권을 확보해 대국민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시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61개를 우선 선정 안전난간, 가드레일, 인명구조함, 안내판, 야간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안전대책시설 설치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