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봉화·양구·인제·홍전·평창·정선·영월·영양·청송·영천 등 10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에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자회의에서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협의 안건은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를 위한 청원 서명부의 중앙부처 및 국회 전달과 방송 등 언론을 활용한 대외 홍보활동 강화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남
유럽연합이 애플에 6개월 안에 타사 스마트워치 및 헤드폰을 호환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EU는 이날 애플에 '규제 협의'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시장법 규정에 따른 것으로, 애플이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EU는 경고했다. EU 집행위는 협의 기간 내 애플이 타사 스마트워치, 헤드폰, 가상현실 헤드셋 등을 연결할 수 있도록 제삼자에게 iOS 운영체제(
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봉화․양구․인제․홍전․평창․정선․영월․영양․청송․영천 등 10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에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자회의에서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의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협의 안건은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를 위한 청원 서명부의 중앙부처 및 국회 전달과 방송 등 언론을 활용한 대외 홍보활동 강화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춘천시의회가 13일, 제336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73억원이 증가한 1조 8360억원 규모로 심사한 결과 3억여원이 삭감되었으며, '2024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의결했다.이어 김용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관 장례식장 재추진 반대 결의문”을 의결하였으며, 박제철 의원이 ‘반면교사’를 주제로
포항시의회가 20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해 내달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김종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양윤제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4건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
진주시의회가 상임위별로 연수를 추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외유성이라 비판받는 마당에 정당별로 연수를 달리해 추진하면서 '의원 단합대회를 가는 꼴'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진주시의회는 후반기 원구성 관련 의장 선거 당시 비밀투표 위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의 일부 의사일정 보이콧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당별 연수를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는 것.비록 미리 계획된 국내 연수지만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은 고통 받고 있는 지경에 지역민들은 아랑곳없이 국내 연수를 떠난 것은 비난의 대상이며 시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 2일 남관 세미나실에서 울산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 및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한 원내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효과적 제공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 개발 및 확대 △사업 수행을 위한 원내 부서 간 협의·조정 등이다.
창원시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상가에 생활안정자금 등을 전달하고, 불에 탄 점포 철거를 위한 건물주 협의 절차에 들어간다.시는 화재 피해 점포 28곳에 각 600만 원을 지급한다. 생활안전자금 300만 원, 재해·복구보상금 200만 원, 창원상공회의소 기부금 100만 원을 합
충남교육청은 20일 예산에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성된 지역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리더십 교육 전문기관과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강사들이 함께한 자리에서는 학생회 임원들에게 올바른 회의 진행 방법,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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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 공공병원인 상주 적십자병원 신축 사업 제1차 현장 보상협의 결과 약 25%의 보상 계약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부터 2일까지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1차 현장 협의에서 토지 19필지 건물 13동이 보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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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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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19일 폐막…“한일중 문화 교류 또 다른 시작”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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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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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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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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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80여명 공업축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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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울산을 4일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 우시시, 옌타이시, 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 시모노세키시의 지방 정부 및 기업 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9일 입국한 이들은 이날 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에 참석한 뒤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했다. 또 시장급 일대일 회담 등 울산시와 도시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11일과 12일에는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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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7번째 '쓰레기 풍선' 도발 ... 경기 북부·강원도 낙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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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 8일 이후 사흘 만이며 올해들어 27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아군 피로도 증가 △남남갈등 조성 △대북풍선 부양 차단을 위해 남한에 대한 직접적인 무력 도발 보다는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북한은 올 겨울에도 북서풍 계열의 이점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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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줄어들지 않는 교권침해, 지역교보위 대폭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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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에서 교권침해가 일주일 평균 약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본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 등을 심의하고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징계를 결정하던 기구는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였다. 그런데 심의 결과를 두고 법적 갈등이 빚어지고 학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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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피감기관 국감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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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여야 간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11일부터 본격화된다. 지역 피감 기관 중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로 오는 21일 울산시청에서 실시한다. 10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지역 피감기관 중엔 1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울산 새울 3호기 현장 시찰을 통한 감사를 펼친다. 이어 오는 14일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한국전력과 울산에 본사를 둔 동서발전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김영문 사장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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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결승골 홍명보호, 요르단에 2-0 설욕…월드컵 예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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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아시안컵에서 아픔을 안긴 요르단에 승리로 설욕하고 월드컵 예선 2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끝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