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22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건의안 5건, 조례안 24건, 동의안 15건 등 47개 안건을 의결했다.도의회는 먼저 거제∼마산 국도 5호선의 조건 없는 조기착공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정쌍학 의원 등 건의안을 발의한 56명은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구간 개통은 지역숙원 사업”이라며 손실보전금 부담 조건 해제, 2025년 예산 30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정부는 2008년부터 바다를 가로질러 창원시 마산합포구~거제시 장목면을 연결하는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을
1998년 10월 마산시 중앙동 마산 롯데크리탈호텔 모습입니다. 1974년 10월 준공된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객실 115개 규모였습니다. 2001년 폐업 후 도심 흉물로 방치돼 오다가 2009년 경남도가 사들여 마산의료원 터로 편입시킵니다./김구연 기자
김해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에 일반열차를 추가로 투입하고자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부산시, 경남도, 시행사와 장유역 등 4개 역사 승강장 안전문 개량사업을 한다.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 중이다. 사업
신협사회공헌재단이 4일 마산 어시장 내 청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경남지역 44개 신협 임직원들이 신협재단의 성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1,59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성금은 화재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으로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마산 어시장 상인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창원과 부산을 잇는 철로 위로 고속열차와 급행열차가 다닌다. ‘마산~부전 복선전철 사업’이다. 김해 신월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신설 구간 32.7㎞를 포함해 마산역까지 총 51.1㎞ 구간이다. 개통되면 마산역에서 부전역까지 30~40분 만에 닿을 수 있다. 동해선까지 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최근 마산 어시장 내 청과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총 3000만 원 규모로, 경남지역 44개 신협 임직원들이 신협재단의 성금 조성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159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힘을 보탰다. 성금은 화재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으로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성금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김명호 신협중앙회 이사, 윤종권 신협경남지역협의회장, 경남지역 신협 이사장, 천태문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및 마산 어
마산 근대 도시화와 이선관 시 세계는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오후 2시 창동 시민극장 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이선관 시문학제에서다. 지난해까지 창동 허새비 축제란 이름으로 진행됐던 행사다. 이선관시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경남대학교에서 후
창원과 부산을 잇는 최단 거리의 새로운 노선이 '마산~부전 복선전철사업'으로 개설된다. 기존 창원지역 KTX 구간에 연결된 김해 신월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32.7㎞를 새로 구축한다. 기존 창원지역 KTX 노선과 합해 마산역까지의 총길이는 51.1㎞이다.개통하면 마산역에서 부전역까지
정어리 폐사체가 올해 또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2022년 이후 3년째다.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은 11일 오전 9시께 3.15 해양누리공원 앞바다에서 죽은 정어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구청은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주변 해상에서 죽은 정어리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장기 지연 중인 국도5호선 거제~마산 도로건설사업 재개 실마리는 결국 정부가 쥐고 있다. 경남 정치권에서 올해 정부 본예산 집행 조건인 ‘손실보전금 경남도 부담 확약’을 해제해 달라는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는 배경이다.강용범 도의원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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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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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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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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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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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 기간 산림공원과 및 16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비상 체계를 유지한다.특히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과 산불 감시기동대원 120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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