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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인플루엔자 유행…예방접종 당부

7시간전
광주광역시는 올해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3.6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높았다.

질병관리청은 앞서 40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2.1명으로 유행기준인 9.1명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10월 17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는 보통 12월에 환자가 늘어나는데, 올해는 2개월가량 빠르게 유행이 시작돼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10월 31일 박람회 참가자를 맞이하는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1일에는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 5,253명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올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하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인천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대학교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식당 집기 교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했다. 총학생회 복지국장 허교 학생은 " 학생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천원의 아침밥’ 운영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되어 급식 환경이 개선된
홍성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스로는 군청 안회당 뜰에서 출발하여 ▲옛 분위기를 간직한 명동골목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양문 ▲당간지주 ▲홍주의사총 ▲홍성숲놀이터를 거쳐 북문으로 돌아오는 약 5km, 1시간 30분 코스이며, 주요 문화 유산과 지역의 과거·현재를 체험하며 걷게 된다.코스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추억의 간식거리 등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걷는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건강도시 조성’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명문화된 이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한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포럼은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관계자, 고양연구원, 보건소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미수 고양시의회 문
KT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으로 KT는 실증을 통해 통합 교통 관리 체계와 도심항공교통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입증했다.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다. 이번 실증에서는 KT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지난 7월 2일 퇴임해 현재 검찰총장 직무를 대리하고 있는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자신의 결정이었음을 밝혔다.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9일 입장문을 발표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검찰총장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는 오는 29일 의주길에 있는 파주 혜음원지 일대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추억’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0시~낮 12시와 오후 1~3시 모두 2차례로 나눠 운영된다. 회차별로 12가족씩 모두 24가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참가 가족들은 고려시대 교통의 요지였던 혜음원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경기옛길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협동과 창의성을 유도하는 세 가지 체험활동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 사태에 대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장동 사건 담당 검사가 "'법무부 장관과 차관이 항소를 반대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밝힌 가...
옛 제주경찰청 청사 부지와 제주시 봉개동 청소년야영장 등을 맞교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맞교환이 이뤄지면 제주특별자치도는 부족한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옛 제주경찰청 청사를 이관 받는 대신 제주시 청소년야영장과 명도암유스호스텔을 경찰청에 제공을 검토 중이다.이 같은 공유재산 활용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긍정적인 입장이다.제주도는 본청의 공간 부족으로 ▲옛 제주경찰청 부속동 ▲건설회관 ▲옛 제주국토관리청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지난 7일 포항휴게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 왕복 4차로로 1조 6000억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동해선의 핵심 구간이다.개통식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차량 통행이 전면 허용되자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고속도로는 첫 날부터 운행차량들로 줄을 이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렌조가 자산 기반 토큰 소각 전략에 본격 착수했다. 렌조는 리버스 바이백 및 버닝 이벤트를 통해 총 1억2700만개 가량 REZ 토큰을 시장에서 매입했으며, 이 중 약 90%인 1억1400만개를 영구 소각했다고 밝혔다.프로토콜 수익을 기반으로 한 이번 소각은 REZ 유통량을 약 1.14%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소각에 사용되지 않은 나머지 10% REZ는 스테이킹 파생토큰 ezREZ 보유자들에게 보상으로 배분됐다. 렌조는 이를 통해 렌조 측은 “참여자에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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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경상북도 RISE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APEC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경상북도 내 13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장
배우 고준희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대체 불가한 개성을 지닌 배우이자 시대를 아우르는 트렌디한 패션 아이콘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고준희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준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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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7일 청주상당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 직원과 협력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요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이 청장은 “도민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주민과 협력하는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충북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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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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