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20일 주요 ESG 경영활동 및 주요 성과 등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는 롯데하이마트의 새로운 경영전략에 맞춰 ESG 추진 전략과 성과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첫 구매부터 재구매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리는 가전의 특성을 고려해,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생애주기와 매칭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평생 케어·가전 라이프 판매 상담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경영전략에 맞춰 상품 판매, 사용, 폐기까지 이르
2024 파리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인 오비맥주 카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대한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데이런 2024’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올림픽데이런 2024’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로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올림픽 행사로 약 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창설을 기념하는 ‘올림픽데이’에 맞춰 오는 6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국내 주류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과 최첨단 SNS사회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입시 중압감, 물질주의 팽배 등에 따른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높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이러한 급격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세계 여러 국가는 나라와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중대한 사명감에 직면해 있다. 이미 세계의 많은 국가는 국가경쟁력 확보의 수단으로서 건전청소년을 육성키 위해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한나라의
한국남동발전은 1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활동 과제발표회’를 가졌다. 국민소통혁신단, 혁신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국정과제 이행실적과 혁신과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남동발전은 지난 5월 자체 시행한 혁신과제 경진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효율화, 책임경영 분야에서 73건의 과제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3D프린팅 재료가 된 석탄재, 세상의 모든 것이 된다’ 등 24건의 우수과제가 발표됐다.발표회를 통해 남동발전은 국민소통혁신단이 국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 중 2개교를 선정, 단성중학교 전환을 권고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6일 가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주시 동지역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공론화위원회와 해당 학교별로 설문조사 등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결정, 발표만 남았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8월 중 중학교 4곳 중 2개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생경제 활성화 등 도정 역점 시책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대화를 나눴다.전북자치도는 26일 전주KBS 공개홀에서 민선8기 2주년 ‘도민과의 대화’에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 각계 각층의 도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도민과의 대화’는 KBS, MBC, JTV 방송 3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된 뒤 올해로 2번째이며 박혜진 MBC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청년, 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과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회사채는 2024년 6월 19일에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이며, 만기는 2025년 9월 19일이다. 표면금리는 세전 연 5.585%다.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은 한국전력이 2020년 6월 15일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2, AA이며, 만기는 2025년 6월 15일이다. 해당채권의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이 서울 건설회관서 열렸다.올해 행사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중고,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 부동산 PF 부실 위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 강한 대한민국을 짓습니다’라는 주제로 경제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다시 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건설산업의 희망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상우 국토
경기도가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을 기록·저장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 탐사앱 ‘루카’를 개발해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생물 다양성 탐사는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활동이다. 도는 도민들이 간편하게 생물종을 기록할 수 있도록 ‘루카’ 앱으로 디지털저장소를 구축한다.앱에 저장된 도민들의 기록은 생태전문가 검토를 거쳐 참여자들에게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해 리워드로 전환할 수 있다.루카 출시를 기념해 도는 이
의성소방서가 지난 25일 도리원초등학교 도원관에서 미래의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의성지회 발대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단장을 비롯한
미국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대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영향과 미래에 대해 26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분석했다.투자은행 라자드의 최근 LCOE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IRA의 일부 효과로 대규모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배터리 용량이 저하되고 감소함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되는 대규모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특히 더 오래 지속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축해 프로젝트 소유자에게 더 나은 장기 재무 수익을 제공할 것으
용인특례시는 26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고 밝혔다.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단체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파주시가 새롭게 합류해 협의회 소속 도시는 19개로 늘어났다.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님들의 역할 덕분에 19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24일 오후 또다시 오물풍선이 살포된 가운데 피해지원을 위한 법안이 발의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정을호 국회의원은 26일 북한의 도발 또는 위협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재난안전법상 사회재난의 유형에 북한의 도발 또는 위협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추가하고, 이로 인해 시설과 재산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특별복구비 등을 지급할 수 있는 지원 특례를 마련하는 내용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6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과 관련해 “지금이 도입할 적기”라면서도 “도의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정무부교육감 도입은 지금이 적기라고 본다”면서도 “도의회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교육감은 “전국 교육감협의회에서 유보통합, 늘봄 정책 등 벅찬 일들이 있어서 타 시도에서도 정무부교육감 신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말문을 열었다.김 교육감은 “취임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생경제 활성화 등 도정 역점 시책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대화를 나눴다.전북자치도는 26일 전주KBS 공개홀에서 민선8기 2주년 ‘도민과의 대화’에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 각계 각층의 도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도민과의 대화’는 KBS, MBC, JTV 방송 3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된 뒤 올해로 2번째이며 박혜진 MBC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청년, 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