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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APEC 고위관리·장관회의…세계가 주목한다

인천이 비록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고배를 마셨지만, 이를 만회할 고위급회의, 장관회의 등 굵직한 행사 전반이 인천서 열린다.

특히 인천 회의에서 재무·식량·여성 등 미래 현안 전반이 다뤄지는 만큼 정상회의를 뺀 나머지 '알짜' 행사 인천 개최로,...
지난해 11월 공공택지 예정지구로 발표된 구리 토평2지구 편입 예정지역 일부 주민들이 9일 토평동에서 집회를 열고 편입 철회를 요구했다.집회에는 토평2지구 편입예정지역 토지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서 이명우 벌말지구 지역주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토평2지구 개
10일 오후 5시45분쯤 안성시 대덕면 한 도로에서 전기차량이 옹벽에 부딪쳐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전기차가 교통사고 난 뒤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56분쯤 불을 완전히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2만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선보인다.부영그룹은 지난 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위치한 ‘부영타운’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부영타운’은 부영그룹 해외법인 부영 크메르Ⅱ가 2만여 세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 아파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1일 오전 5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관해 모두 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이 중 4건을 군에 인계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북부에서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기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 있는 '나비날다 책방'은 여러모로 다양한 개성의 매력을 갖고 있다.우선 1976년부터 40년 넘게 운영됐던 동성한의원 자리에 터를 잡은 곳으로 지금도 그 간판을 그대로 쓴다. 입구에 “침 안 놓아요”라는 안내를 할 정도로 한의원인줄 알고 문 여는 이들이
10∙16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가 강화지역 청년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박 후보는 지난 8일 강화군 강화읍 선거사무실에서 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리얼 토크, 강화하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
계명대학교가 교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비교과 통합 홍보 행사인 ‘비교과 WEEK’를 열었다. 지난 7일과 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비교과 교육에 대한..
인천으로 향하는 국제 크루즈가 하늘과 바다를 아우른다.13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국 노르웨지안 선사의 노르웨지안 스피릿 호가 지난 12일 오전 7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노르웨지안 스피릿 호는 7만5000톤 규모의 선박으로 승객 2000여 명, 승무원 9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다. 올해 인천항에 입항하는 항공-항만 연계 크루즈 5항차 중 4번째 크루즈다. 이 크루즈는 오전 7시부터 크루즈 여행을
올해로 5번째인 HL디앤아이한라 기술공모전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HL인재개발원에서 HL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66개의 협력사가 참여했으며, 90건의 기술 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1·2차 실무진 평가를 거쳐 총 16건의 제안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상, 장려상, 가작이 선정됐다.우수상을 받은 ㈜영신디엔씨은 타공과 용접 작업이 필요 없는 간편한 조립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을 엄격히 심사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돼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상주시는 10월 11일 상주 시민의 날을 맞아 『Again, 慶尙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상주시의 주인인 시민들과 지역의 어른이신 상주시 노인회장 및 각 읍면동 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식전행사로는 상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브리즈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생동감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색 공연으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기념식은 시민헌장낭독, 영예로운 상주시 시민상·농정대상·기업인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주유소 기름값이 11주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선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당 1585.4원으로 직전 주 대비 2.2원 내려 11주 연속 하락세다. 다만 직전주보다 하락 폭은 둔화됐다. 그런데 제주와 대전, 대구 등에선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 전환됐다. 10월 둘째 주 제주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ℓ당 1601.1원으로 직전 주보다 0.6원 올랐다. 대전과 대구에서
한강 작가를 블랙리스트로 올렸던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최서원의 딸 정유라 씨가 역사를 왜곡한 소설로 받은 노벨상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한 작가 비난 대열에...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가 선거를 3일 앞둔 13일 조국 당대표와 함께 영광읍에서 총력 유세를 진행했다. 이번 유세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을 맞아 아파트, 번화가, 심야 길거리 등 영광군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장현 후보는 조국 대표와 함께 영광군 터미널과 군청 등 주요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조국 대표는 영광읍 아파트 앞에서 진행한 이른바 '벽치기' 연설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날 유세는 자정까지 이어졌다.장현 후보는 “조국 대표와 함께 군민들
50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21주년을 맞아 한옥 호텔인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기념행사를 연다.인천경제청은 15일 오후 5시 경원재 영빈마당에서 ‘개청 21주년 기념-IFEZ 204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비전 선포식은 문화강연, 타악 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이어 윤원석 청장의 ‘2040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전전략 2040 수립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외부 환경분석, 전문가들의 자문·협력을 거쳐 새로운 청사진을 완
"랩을 하니 너무 행복해서 암에 걸린 것을 숨겼습니다."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래퍼 그룹인 ‘수니와칠공주’의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지난 9개월 동안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 할머니는 현재 위중한 상태다.서 할머니는 지난해 8월부터 래퍼로 활동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지난 1월 대학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림프종 혈액암 3기 판정을 받고 3개월 이상 생존하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8월 그룹 활동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이다.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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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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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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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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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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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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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생분해성 보호필름 DK-BDF 개발… ‘세계 최초’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 전문 회사 동국씨엠이 자연 상태에서 무해 물질로 분해되는 친환경 컬러강판 보호필름 ‘DK-BDF’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지속 가능 성장 전략 일환으로 컬러강판 핵심 부자재인 ‘보호필름’ 친환경성 향상을 위한 선행 연구를 진행했고, 필름 코팅 전문 업체 ‘국보화학’과 1년여간 공동 개발을 거쳐 친환경 보호필름 ‘DK-BDF’ 기술을 확보했다.‘DK-BDF’ 핵심은 필름 내 함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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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G 2024’ 성남게임문화축제 성료…따뜻한 나눔 실천
성남시에서 주최한 게임문화축제 ‘GXG 2024’에서 MD 상품과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 등 12,584,000원이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에 기증됐다. 이번 기증은 게임 산업의 선도적 도시로 자리 잡은 성남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상품은 GXG 2024의 공식 MD 상품과 함께 펄어비스와 네오플에서 기증한 상품들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축제는 단순한 게임 관련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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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 위한 ‘비교과 WEEK’ 열어
계명대학교가 교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비교과 통합 홍보 행사인 ‘비교과 WEEK’를 열었다. 지난 7일과 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비교과 교육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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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으로 향하는 국제 크루즈, 하늘과 바다를 아우르다
인천으로 향하는 국제 크루즈가 하늘과 바다를 아우른다.13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국 노르웨지안 선사의 노르웨지안 스피릿 호가 지난 12일 오전 7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노르웨지안 스피릿 호는 7만5000톤 규모의 선박으로 승객 2000여 명, 승무원 9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다. 올해 인천항에 입항하는 항공-항만 연계 크루즈 5항차 중 4번째 크루즈다. 이 크루즈는 오전 7시부터 크루즈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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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익명 대리신고 ‘안심변호사 제도’도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부제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 대리신고를 위한 ‘안심 변호사’제도를 도입하고, 도진수변호사와 정민지변호사를 안심변호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변호사 제도는 내부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안심변호사로 하여금 신고를 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안심 변호사는 신고관련 법률상담과 대리신고 절차를 수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안심 변호사 제도를 통해 비위행위가 발생할 경우 내부제보자가 안심하고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