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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서, 19일부터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발령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한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은 대조기 기간으로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기간 동안 해경은 해상·육상 순찰을 조석 시간에 맞춰...
고양시에서 파주시로 이어지는 광역송수관로가 공사 중 파손 돼 파주 운정신도시 등에 수돗물 공급이 끊긴 지 2일째가 돼가고 있지만 복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전 6시쯤 고양정수장에서 파주시(교하배수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겨울 시즌 생활창작공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생활창작공방은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내 경기생활문화센터 교육 커뮤니티 공간이다.재단공방, 어린이창작공방, 드로잉실, 취미공방, 직물공방, 커피공방, 사진촬영실 등 7개 특화 공간을 운영해 경
새벽 시간 남의 집에 들어가 밤과 대추 등 농산물을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9월 29일 오전 2시 40분쯤 A씨는 파주시 죽현리의 한 농원에 무단으로 들어가 농산물을 훔쳤다.범행은 다음 날에도 이어졌다. A씨는 같은 시간대에 다시 농
인천 남동구 첫 주민 발의 조례안이었던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의원 발의로 유사 조례안 제정이 다시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주민 조례안의 핵심이었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이번 조례안에는 빠졌다.16일 남동구의회
△정귀님 씨 별세, 임용환·향란·경란·영란·현주 씨 모친상, 김시인 씨 시모상, 강문규·김용권·이찬주·박현민 씨 장모상=17일 오후, 빈소: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211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3호실, 발인:19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이천호국원
고양시의 K팝 공연이 도시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계가 찾는 대형공연의 중심지로 진화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 한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총 18회 대형공연을 통해 약 70만명의 관람객과 109억 원의 공연 수익을 돌파했다.지난해 공연까지 합치면 누적 관람객은 85만명에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29분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인천시와 서구는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검단구의 청사로 우선 ‘모듈러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신청사 건립을 병행하는 투 트랙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임시청사는 검단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iH의 협조를 받아 토지는 무상 임차하고 지상 3층, 연면적 2만2,154㎡의 조립식 ‘모듈러 건물’은 2031년 말까지 임차료를 내고 사용키로 했다.검단구 임시청사는 지난 6월 토지임차계약 및 모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핵심 관계자 12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2023년 7월 채상병 사망 사고가 발생한 이래 약 2년 4개월 만이다. 또한 특검팀이 지난 7월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개시한 지 142일 만에 나온 수사 결과다.특검팀은 2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공용서류무효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외압에 가담한 이
콜마홀딩스의 원재성 전무가 11월 14일 퇴임하며 보유 주식에 대한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 원재성 전무는 콜마홀딩스의 등기임원으로 2018년 4월 1일에 선임됐으며, 이번 퇴임으로 인해 보유 주식 7200주에 대한 보고 의무가 종료됐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원재성 전무는 퇴임 전 콜마홀딩스의 보통주 72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0.02%의 지분율을 차지했다. 이번 퇴임으로 인해 해당 주식의 보고 의무가 해제됐다.콜마홀딩스의 주가는 11월 21일 기준으로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당 주점 업주로부터 당시 술값이 300만 원이 넘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자본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의 전환 방향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다고 21일 밝혔다.도쿄포럼은 최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2019년부터 매년 공동 주최하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하다: 다양성, 모순,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현재의 자본주의는 환경 문제와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문제에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민평가단은 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점검 및 평가해 투명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관련 개선사항을 발굴·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평가단은 지난 10월 지역신문 공고를 통해 모집, 교육, 여성, 청년, 문화, 사회공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시민평가단의 발족은 주민참여형 평가 체계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농협경제지주와 ㈜대상이 김장철을 맞아 배추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21일 농협경제지주는 ㈜대상과 협력해 20일부터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재원은 ㈜대상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후원금 7,000만원으로 조성됐다.농
최근 기후환경에너지부와 수도권 지역이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천시가 직매립 ‘전면 금지’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이들 협의체는 빠른 시일 내에 예외 조항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오전 서구 수도권매립지
춘천시가 2026년도 당초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 1조 7,040억 원으로 편성하고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61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48억 원 증가한 1조 5,031억 원, 특별회계는 238억 원 감소한 2,009억 원이다.시는 민선 8기 이후 일관되게 지켜온 채무없는 예산 편성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지역경제 성장과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내년 본예산에 담았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올해보다 4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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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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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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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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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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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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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가 2026년 7월 1일 새로운 검단구의 성공적이고 안정적 출범을 위해 검단구 임시청사에 내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유정복 시장은 11월 21일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공사 현장관계자들에게 공사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시는 작년 1월 「제물포구 등 설치법」제정으로 검단구 출범이 확정된 순간부터 시와 구의 전담조직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고 청사 확보를 위한 세부 계획 논의에 착수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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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향토문화연구회는 11월 17일 ‘광진구 역사문화 관광브랜드 개발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아차산·광나루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전략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는 광진구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해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문화·상권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CJ ENM, SPOTV, 코스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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