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25년 국내관광객 4천만 명, 해외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강릉시를 찾아온 방문객은 국내 관광객 3,3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35만 명이며, 문화체육관광부에 2년 주기로 발표하는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151개 지자체 중 1등급에 선정되는 등 2018년 이후 30,000만 명 이상 꾸준히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임을 증명했다.시는 우선,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5대 전략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30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운영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을 격려했다.‘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는 도내 의⋅치⋅한⋅약 계열 지역인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 진행되는 캠프이다.이번 캠프는 현직 교사 중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진을 꾸려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수능 선택과목의 집중과 선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의 1:1 대입 컨설팅
속초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령 및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인한 예산 미확보 및 사업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및 사업 추진 시 기본지침’을 마련했다.이번 지침은 14개 부서의 행정절차 및 사업추진 관련 내용 46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회 의결 사항, 예산편성 전‧후 및 단계별로 세분화해 작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예산편성 전 추진 분야 9건, 예산편성 후 추진 분야 37건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이번 지침은 공무원들이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 건의 사항과 당면 현안을 조기에 해결
강릉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5. 15.)을 맞아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지고 있는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봄철 양강지풍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성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조기 선발하여 산림연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평창소방서는 지난 26일, 본서 청사에 견학 왔던 유지안 어린이로부터 편지 및 과자류 등 격려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람을 구하는 소방관이 꿈이라고 밝힌 유지안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전국 소방서를 견학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약 220곳의 전국 소방서를 견학했다고 한다.가장 기억에 남는 소방서를 묻는 질문에는 서울 강남소방서와 강원 양구소방서, 강원 평창소방서를 꼽는 유지안 어린이는 평창소방서 견학만 세 번째이다.평창소방서를 좋은 기억으로 간직해 준 유지안 어린이를 위해 평창119안전센터
그룹 블랙핑크가 올해 월드투어 개최 발표로 완전체 귀환을 공식화했다.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2025 월드투어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공식화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 활동에 돌입하는 건 ‘본 핑크’ 투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2022년 10월부터 약 1년간 전세계 34개 도시, 66회에 걸쳐 약 1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걸그룹 월드투어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지난 투어 당시 대규모 공연장을 수놓은 핑크빛 응원봉 물결, 그
2025년 국토교통R&D는 총 91개 세부사업, 총 5,413억원이 투입된다. 전년 4,592억원 대비 821억 늘었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5년도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시행 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공고에 따르면 ▲국토기술분야 세부사업 ▲교통기술분야 세부사업 ▲기반구축분야 세부사업 등이다.특히 올해 신규과제로 18개
대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 27분께 달성군 구지면 한 금속기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7대와 대원 8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분 만에 진화했
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이중근 회장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2021∼2023년분을 고려해 총 70억원을 후원했다.이에 따라 연평균 23명의 직원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지난해에는 이보다 5명 많은 28명이 태어나 출산장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북 돋는 기억방’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중증화를 예방하고자 운동·미술·음악·원예·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문적인 인지자극 및 돌봄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전액 무료이며, 종료 시 프로그램 활동 내용을 엮은 소중한 기억책을 제공한다.쉼터 운영은 서귀포시서부보건소 내 2개소에서 운영된다.프로그램 신청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 어르신으로, 장기요양서비스
NHN은 시니어케어 자회사 와플랫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프리미엄 장기요양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와플랫은 협약을 통해 모바일 앱 기반의 B2C 복약, 질환 관리 서비스 '와플랫 체크'를 비지팅엔젤스에 제공하며 요양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와플랫은 공공 부문 전용 플랫폼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노인 돌봄 현장에 도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민간 부문에서도 복약과 만성질환 관리에 특화된 '와플랫 체크'를 새롭게 개발해 민간 시니어케어 시
더존비즈온은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4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매출 3000억원 돌파 후 4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더존비즈온은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4023억원, 영업이익 881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1.7% 상승한 수치다.4분기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7.6%, 영업이익 18.9%가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계 최초로 유럽 자동차산업 보안 인증인 TISAX를 획득했다. SK하이닉스는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로부터 정보 보안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보안 인증 TISAX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경기도 이천과 분당, 충북 청주에 위치한 국내 모든 사업장이 TISAX 인증을 받아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요구하는 보안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AI 기반의
DIMF 3관왕에 빛나는 창작 뮤지컬 가 2025년 놓쳐서는 안 될 작품으로 추천되고 있다.과수원뮤지컬컴퍼니의 창작 뮤지컬 가 서울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되며 새해에 보기 좋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시의성 가득한 메시지와 이를 담아낸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것.뮤지컬 는 앞서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개 창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대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 27분께 달성군 구지면 한 금속기계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7대와 대원 8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분 만에 진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