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남도, 폭우 침수피해 예방 사업비 1354억 확보

22시간전
충남도는 보령시 등 3개 시군이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돼 135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환경부가 전국에서 17곳을 신규 지정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보령시 대천동·논산시 취암동·서천군 장항읍이 포함됐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공고하며, 지정 시 해당 지역에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에 따른 국비를 지원한다.

도는 2030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및 빗물...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가 29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디지털스쿨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NIPA와 극동대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최신 ICT 산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보마스터 조립 및 조종 △VR 체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ICT 기술의 원리와 응용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해킹보안학과 최용하 교수는 “학생들이 드론, 로봇, VR 등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2025년 중소기업 ESG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ESG 경영과 산업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교육은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공급망 ESG 실사법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과 산업안전의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및 실천 모델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날 강수진 ㈜에셈시 대표는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와 뉴스인사이트, 피플플러스플랫폼이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지방자치제도 정착 및 지방소멸 방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전한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가 ‘6회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에서 금상 4건, 은상 2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충북비즈니스고는 최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5명이 출전해 권은비·황나연·김예진·김지수 학생이 금상을, 권은비·이경민 학생이 은상을 각각 받았다.윤승자 교장은 “교과-실습-방과후 전공클리닉을 연계한 체계적 훈련의 결실”이라며 “정확한 기초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현장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학교
충북 괴산군은 29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3회 괴산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는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장연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 유공자 표창,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최은묵 전 회장에 이어 고명성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12명이 표창을 받았다.군수 표창은 배기만·이정자·심서경·이충정·안미경·천병
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의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전면 보이콧하고 본회의에 불참했다. 당은 이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촉구하며,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강하게 비판했다.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 후 “국민의힘은 오늘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보이콧하고 국회 로텐더홀에서 규탄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당 지도부가 이 대통령과 특검 수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8개 사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재강국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제1차 회의
모빌리티·로봇 구동부품 기업 엔비알모션은 산업용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감속기 및 구동모듈용 ‘전구동체’ 해외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엔비알모션은 최근 일본 글로벌 로봇용 RV 감속기 전문기업의 정밀 전구동체 수주를 확보했으며 초기 개발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또 독일 베어링 모듈 OEM사의 수주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로봇 감속기 밸류 체인에 합류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공급하는 정밀 전구동체는 감속기의 속도 및 구동마찰력을 제어할 수 있는 스틸볼과 롤러 형태의 제품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4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터미널 이전은 통합항공사 출범을 위한 조치로 공항 운영 효율 및 승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항공의 모든 운항편은 2026년 1월 14일 0시를 기준으로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 및 도착한다. 탑승수속은 제2여객터미널 G~J카운터에서 이뤄지며, 그 중 J열은 비즈니스클래스 및 우수회원 전용 카운터가 위치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과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를 강화해 승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빚투를 그동안은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 투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다만 적정한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야 하고, 감내 가능한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권 부위원장은 4일 오전 CBS 에 출연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투자자가 늘어서 우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권 부위원장은 "제가 사무관 때 분석한 자료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부동산, 예금, 시가총액 상위 10개에 대해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이달 14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부산 벡스코 번벤션홀에서 ‘2025 플레이 펀앤굿’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 포럼
현대면세점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협력해 인천공항점에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다. 카드나 휴대전화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다.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인천공항 출국자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안면 인식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토스 스마트패스 이용자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정민 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구제역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9개소와 그 외 시도 가축방역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정도관리는 사전에 설정한 구제역 발생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검사 결과를
‘4·3 통일의 길 마중물’이 4일 한라산 걸쇠오름·어승생–족은두레왓·청산이도 일대의 4·3 유적 조사보고서를 발간하고, 그동안의 발굴 성과를 집약한 온라인 아카이브를 공개했다.이번 보고서는 2017년부터 이어진 한라산과 중산간 지역 4·3 유적 조사 프로젝트의 성과물로 2025년 11월 2일 기준 총 317차 현장조사, 연인원 1,777명이 참여한 장기 기록 사업의 결실이다.‘4·3 통일의 길 마중물’은 한라산과 중산간오름 지역에 남겨진 피난처, 은신처, 궤 등 유적과 탄피와 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월호 절단물 매각” 두고 여야 정면충돌… 강명구 “핵심 증거물 폐기” vs 민주당 “가짜뉴스”
국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선체 절단물 매각’을 둘러싸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명구 의원이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관련 문서를 공개하며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강 의원은 “어제 정무위원회 모 의원이 ‘이재명정부의 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APEC 계기로 글로벌 투자유치 다진다
경북 경주시는 2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의 지자체 현장 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파크랩, 사우디 정부와 국내 스타트업 탐방·교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스파크랩사우디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와 함께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테크 파운더는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가 자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싱가포르, 올 상반기 영국에 이어 한국에서 세번째로 진행하게 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우디 정부가 직접 선정한 20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이 참가, 6주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첨단 기술 인프라를 경험하고 협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 "빚투, 레버리지 투자 일종으로 볼 수 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빚투를 그동안은 너무 나쁘게만 봤는데 '레버리지 투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다만 적정한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야 하고, 감내 가능한 수준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권 부위원장은 4일 오전 CBS 에 출연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투자자가 늘어서 우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권 부위원장은 "제가 사무관 때 분석한 자료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부동산, 예금, 시가총액 상위 10개에 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활비 빌려달라더니…” 이천수,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4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사건은 지난달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이 제주청으로 이관되면서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이천수를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고소인 A씨는 이천수의 오랜 지인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천수가 2018년 생활비가 필요하다며 돈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81% 급등…‘원가 안정·수익성 수주’ 통했다
GS건설이 올해 3분기 수익성 회복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을 이뤘다. 원가율 안정과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결과다.4일 GS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080억 원, 영업이익 1485억 원, 신규 수주 4조4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8억 원에서 81.5% 급증한 1485억 원으로 대폭 개선됐다.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4070억 원, 영업이익 380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초등학생 대상 ‘나의 돈을 지켜라’ 금융사기예방 교육 신설
NH농협은행이 어린이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4일 NH농협은행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본부에서 초등학생 대상 금융사기예방 테마교육 ‘나의 돈을 지켜라’를 신설하고, 오는 1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금융사기의 개념과 정의 △유형별 특징 및 예방법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교육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