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제주 오름의 인문․생태학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저자 4명을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는 지질․식물․동물학자와 여행작가가 1년 동안 어승생오름을 함께 오르며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함께 기록한 책이다.어승생오름은 해발 1,169미터로 한라산의 북서쪽 방향에서 마주 보고 있다. 한라산보다 먼저 생성돼 지금의 제주가 만들어지기까지 전 과정을 지켜본 오름이다.북토크 '어서 와, 이런 오름은 처음이지?'에서는 해당 오름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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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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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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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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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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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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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맛동산 프레첼맛' 선봬
해태제과는 땅콩으로 버무린 고소함에 갓 구워낸 프레첼 맛을 더한 '맛동산 프레첼맛'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달콤고소한 맛동산에 짭짤함이 더해져 중독적인 달콤짭짤한 맛의 프레첼 스낵이다. 패키지 역시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잘 구워진 빵을 연상케 하는 황금빛 포인트가 특징이다.해태제과 관계자는 "49년간 받아온 고객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하는 젊은 맛동산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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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76%·국회 출입기자 83%, "저출생 해결방안 헌법 명시"
26일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구절벽 대응방안 헌법 규범화 공론조사'에서 300명의 시민참여단은 인구절벽 대응방안에 대해 헌법 규범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5,000명의 일반 시민 중 사전조사를 거쳐 선정한 300명의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전문가 사전토론·방송토론·타운홀 미팅 등 일련의 숙의토론 과정을 거쳐 공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헌법 규범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는 응답이 76.4%로 집계됐다. 특히 "매우 동의한다"는 비율이 47.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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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가격 인상…'버거플레이션' 곳곳에서 일어나
물가 상승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맥도날드 역시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2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전체의 22%에 해당하는 16개의 메뉴 가격이 오는 5월 2일부터 평균 2.8% 인상된다. 특히,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맥도날드는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과 규모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단,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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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사용시 첫 방울은 꼭 버리세요…왜?
꽃 피는 봄은 언제나 반갑지만 그와 동시에 코와 눈은 자칫 괴로울 수 있다.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이 겹치며 특히 눈이 쉽게 가렵고 뻑뻑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평소보다 더 자주 '인공눈물'을 찾게 된다.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인공눈물 사용시 주의해야한다고 경고한다. 무턱대고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눈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할 땐 반드시 개봉 후 첫 한두방울은 버리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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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재명 회담,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이 대표의 천준호 비서실장은 26일 ‘윤-이 회담’ 조율을 위한 3차 실무회동을 마친 뒤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전했다. 회담에는 양쪽에서 각각 3명씩 배석할 예정인데 민주당은 이 대표가 특별한 의제를 두지 않고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뒤 처음이다.앞서 이번 회담을 앞두고 의제 조율에 난항을 빚어온 중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