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9월 22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농가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한 조치로, 라오스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조기에 확보하고 중도 이탈 등 문제를 예방
계명문화대학교 제과제빵과는 지난 9월 20일 교내에서 ‘2025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제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2개 고등학교에서 54명의 학생이 참가해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과 Live 부문 대상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3학년 이성욱 학생이 차지했다. 이 학생은 5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경주시가 책임지겠습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23일 충효동에 거주하는 김도형·임소라 씨 가정을 직접 찾아 여섯째 딸 나은 양의 출산을 축하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출생 사회에서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출산의 기쁨과 가치를 지
영주시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초청되어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프로파일링은 범행 현장과 범죄 수법을 분석해 범인의 성격, 심리, 행동 패턴을 추정하는 과학수사 기법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서구 책 축제’에 참가해 현대 산림문학 도서를 이용한 독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서로 더 가까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독서를 장려하고 주민들이 책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체험 부스는 민간산림복지전문업체 ‘숲깨비’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무야 나무야’를 활용한 동화구연 △독서 무드등 만들기 △현대 산림문학 100선
배우 김영광이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소름 돋는 '두 얼굴의 선생' 이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몰입 유발자'로 우뚝 섰다.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려는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마약 가방을 얻게 되며 벌이는 위험하고 처절한 동업 일지를 다룬 드라마다. 극 중 김영광이 맡은 이경은 방과 후 미술 강사라는 다
경남 김해 성창농장 김진보 대표가 양돈산업의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상생,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우수 축산인상을 수상했다. 우수 축산인상은 낙농·한돈·한우·양계·오리 등 5개 축종별로 단 한 명씩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축산
반디에스앤씨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생성형 AI 적용 및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디에스앤씨는 그동안 축적한 대규모 공공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산업 내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사업은 공단의 전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식 관리 체계 마련이 목표다. 반디에스앤씨는 거대언어모델과 검색증강생성 기반의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제 업무 적용을 위한 전략적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원자력 방폐물 관리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 보호 캠페인의 하나로 경기도 남양주에 새 유기견 쉼터 ‘노견정’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개관식과 현판식은 지난 27일 진행됐다.이번 쉼터 조성에는 11번가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쇼핑’으로 모금된 2억원이 투입됐다. ‘희망쇼핑’은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후원금이 쌓이는 구조다. 2013년 시작 이후 누적 후원금 80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했다.‘노견정’은 노령견과 집중 돌봄이 필요한 유기견들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설계됐다. 11번가는 2021년부터 동물자유연대와
제주대학교 임동균이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대회’ 저학년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임동균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1회전에서 용인대 박은요, 2회전에서 대전대 오윤근, 위덕대 남우석을 연달아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임동균은 8강에서 성균관대 유현석을 1-0으로 꺾은데 이어 4강에서도 조선대 이윤성을 1-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임동균은 결승전에서 충북대 강주현에게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한편 고학년부에 출전한 제주대 고정민은 계명대 정조영, 영산대
대전 유성구가 제13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에 흥미있는 전국 초등 4~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족 과학 퀴즈 행사로, 예선·본선·결선 등을 거쳐 최종 8개 팀을 시상한다. 다음 달 25일 열리는 행사장에서는 매직 버블쇼 공연, 과학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카이스트 공식 홍보대사인 ‘카이누리’가 학교 소개와 진로 관련 토크를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인도 출신 ‘금수저’ 방송인 럭키의 결혼식 공개를 예고했다.지난 28일 오후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는 승무원 출신의 비연예인 아내와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럭키의 인도 가족도 참여한 뜻깊은 결혼식은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 담겼다.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린 럭키는 지난달 SNS를 통해 “1996년, 앞으로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 채 올라탄 한국행 비행기는 제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며 “오는 9월 28일,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제주대학교 임동균이 ‘제5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대학 검도대회’ 저학년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임동균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청양에서 열린 이 대회에 참가해 1회전에서 용인대 박은요, 2회전에서 대전대 오윤근, 위덕대 남우석을 연달아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임동균은 8강에서 성균관대 유현석을 1-0으로 꺾은데 이어 4강에서도 조선대 이윤성을 1-0으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임동균은 결승전에서 충북대 강주현에게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한편 고학년부에 출전한 제주대 고정민은 계명대 정조영, 영산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서구 책 축제’에 참가해 현대 산림문학 도서를 이용한 독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서로 더 가까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독서를 장려하고 주민들이 책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체험 부스는 민간산림복지전문업체 ‘숲깨비’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무야 나무야’를 활용한 동화구연 △독서 무드등 만들기 △현대 산림문학 100선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배우 김영광이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소름 돋는 '두 얼굴의 선생' 이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몰입 유발자'로 우뚝 섰다. 선과 악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려는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마약 가방을 얻게 되며 벌이는 위험하고 처절한 동업 일지를 다룬 드라마다. 극 중 김영광이 맡은 이경은 방과 후 미술 강사라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