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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제주도 졸업여행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초등학교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올해 드림스타트 서비스가 종료되는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제주도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견문을 넓히고, 중학교 진학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계획됐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아동들은 첫날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 아이스뮤지엄, 수목원테마파크, 난타공연을 관람하고 저녁에는‘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둘째 날 카멜리아 힐, 주성절리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경산시 용성면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외촌리 약 3km 대로변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가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화려한 색상과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외촌리 꽃길은 지난 8월에 파종한 것으로, 용성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매년 가을철을 맞아 조성되는 꽃길은 어느덧 방문객과 면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일렁이는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청명한 하늘 아래 활짝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10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에 관해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내놓은 숫자”라고 밝혔다. 장 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장래 인구 추계 같은 기초 데이터를 토대로 의사 인력 수급량을 매우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은 “전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어 개인별 의료 수요가 매우 정확히 측정되고 의사 면허 부여와 활동까지 국가가 직접 공급하는 체제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어떤 분야에 비해 큰 오
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명의 청년 창업 농업인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가운데 선발하며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고 있으며 울진군은 2018년부터 21명이 선정돼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10일 장성교회 경로대학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유형별 사망사고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는 ‘서다, 보다, 걷다’의 안전보행 3원칙을 소개했다. 경북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전동휠체어 ‘안전깃발 달기’ 운동과 수확철 대비 농기계 운행수칙, 면허 자진반납, 수시적성검사, 어르신 운전중 스티커 등의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 영상 시청을 통해 피싱범죄에 대한 경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분만의료기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와 맘존여성병원이 24시간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분만의료기관 지키기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 진병철 보건소장을 비롯해 김용탁 맘존여성병원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저출산과 저수가 문제에 더해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 증가로 분만을 포기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에 24시간 상시 분만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맘존여성병원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에서는 지난 9일 왜관소공원에서 올해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칠곡군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당일 발표된 주제에 대한 운문, 산문 창작과 그림그리기, 오행시 쓰기와 함께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 주는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누군가에게는 쓸모있을지 모르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벼룩시장, 참가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제2 새마을국민운동으로 ‘부모쉼의 날’을 함께 열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관내 작은도서관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짓기, 그림 그리
"이제 한국어로 자신있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자 이중언어강사로 활동하던 결혼이민자들이 이제는 한국어 강사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한국어 교원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생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교육장입니다.2020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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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 수능에 대비한 차질없는 준비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개최해 시험에 대한 개요 및 지침을 전달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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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8일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국제도자학술회의’는 국내외 도예가 및 전공자를 포함해 도예에 관심 있는 모든 도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대표 학술행사다. 세계적인 도자예술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도자예술의 미래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올해 학술회의 주제는 ‘투게더_잃어버린 협력의 기술’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협력’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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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학생들이 울산 출신 작가 오영수의 문학을 새롭게 읽고 해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는 지난 12일 오영수문학관 난계홀에서 ‘2024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학생들이 읽은 오영수 문학’ 발표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발표회는 지역 문학과 문화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대 국어국문학부가 오영수문학관과 연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한국어문학전공 3학년 란희망 학생은 ‘외국인이 읽은 오영수의 ’라는 주제로, 국어국문학전공 4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머지 이후 이더리움 생태계 확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더리움이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주요 영역으로 더 빠른 거래 속도, 향상된 보안, 단독 스테이커의 접근성 향상 등을 제시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미래를 위한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거래 완료 시간인 최종성을 줄이는 것"이라며 "단일 슬롯 완결성(SSF,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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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 추억의 청보리밭에서 수확한 보리를 활용해 수제맥주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가벼운 바디감과 강한 탄산감으로 청량감이 매우 뛰어나 대중에게 가장 인기 있는 라거맥주와 맥아를 상온에서 단기간 발효시켜 묵직한 바디감과 다양한 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에일맥주 2종이다.2종의 수제맥주 이름은 ‘토비어’로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가 모티브이며 제품도 귀엽고 깜찍하게 디자인했다.토비어 원재료인 조만강 추억의 청보리밭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으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 제주도에서 열린 스물아홉번째 민생토론회가 끝난 뒤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대통령의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이번이 12번째다. 이날 윤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는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과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윤 대통령은 최국명 제주대학교병원장과 함께 3층 암병동으로 이동한 후, 주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병실을 방문했다.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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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작품들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한 소설가 김규나 작가가 조카로부터 절연당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에 따르면 조카는 연세대학교 재학생으로,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한 한강의 후배다. 또 김 작가는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동문 선배에 대한 디스가 불쾌하기도 했겠지만, '당신을 고모라고 불렀던 것이 내 인생의가장 큰 오점이다’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 제게 받은 용돈 다 계산해서 오십팔과 사삼 단체에 기부하겠단다.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는 걸 새삼 깨닫고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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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작전용으로 도입된 K13 기관단총이 소음기장착후 격발시 잦은 기능고장이 발생하는 치명적 결함으로 인해 전력화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초 육·해·공군에 1,600여정 보급되었던 K13 기관단총은 2월 육군 예하 특수부대에서 영점사격도중 2일에 걸쳐 각각 한번씩 격발시 탄약이 총기내에서 폭발하는 사고로 인해 전량 반납되었다.해당 총기는 사고 발생 직후 방사청과 육군, 제작업체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원인조사와 함께 개선조치가 이뤄져 단계적으로 재보급을 실시하던 중, 이번에는 소음기 장착후 격발이 문제가 됐다. 특수작전 특성상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고 충분한 휴식 후 플레이오프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겨뒀다. 삼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0-5로 이겼다. 역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 연속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확률은 18번 중 15번으로, 83.3%에 달한다. 삼성은 편안한 마음으로 3차전에 임하게 됐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⅔이닝 동안 104구를 던지며 7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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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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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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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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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선선한 가을', 전국 구름 많음...제주도 가끔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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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을 정취 물씬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개최 
김재욱 기자 =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12~13일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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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고등학교가 14일 다목적 강당 '채움관'을 열었다. 예산 68억 원을 들여 1년 공사 끝에 만들어진 곳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체육을 할 수 있다. 전체 면적 1685㎡ 규모로 1층은 급식소, 2층은 강당 겸 체육관이다. 강당 이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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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9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은 유등을 바탕으로 남가람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디자인한 작품 '남가람, 진주를 담다'를 제출한 계원예술대학교 한준수·최지웅 씨가 받았다. 금상은 'Ji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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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대기록 작성의 비결
기자는 하루살이와 같다. 오늘 좋은 기사를 쓰더라도 내일이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 또 다른 기사를 내보여야 한다. 하루를 잘 보냈다고 해도 다음 날 마땅한 기사가 없으면 저녁이 피곤해지는 일이 다반사다. 그럼에도 기자 일은 보람차다. 그런 고된 하루를 차곡차곡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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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부울 광역교통망 견인할 마산∼부전 복선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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