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관련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 역사 내에서 복지사각지
혁신적 국산 블록체인, UBMS코인이 지난 5월 오픈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는 국내 유명 채굴 전문 사이트 출신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코인과 채굴 분야에서의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꼼꼼한 피드백과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한국에서 독자개발한 코인은 생소하지만, UBMS코인 처럼 충실한 기능을 갖추고 안정적인 성능으로 출시하게 된다면 대단히 호응이 좋은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특히, 모든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UBMS 스캔’ 서비스가 큰 호평을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진행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을 위해 오산을 방문한 김 지사와 만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특조금을 건의한 모든 현안 하나하나가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특조금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도 “주신 현안들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되었다.구급차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으며 환자 의식을 확인해보니 통증자극에 반응하는 상태였다. 즉시 혈당검사를 비롯한 활력징후 측정이 이루어졌으며 혈당수치가 25ml/dL로 저혈당쇼크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구급대원은 즉시 의료지도를 받고 정맥로확보 후 50% 포도당주사액을 투여하며 구급차로 이동하였다. 다행히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의식이 깨어나 본인 이름과 집 주소, 현재 장소가 어디인지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지남력을 가진 상태로 회복
광진구는 지난 19일, 구청 2층 야외테라스에서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만남은 앞서 5월 말부터 진행된 온라인 설문 이벤트의 연장선으로, ‘2025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와 그 이유, 실천 계획, 현실적 어려움 등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됐다.설문 결과, 취업·창업·이직 등 경제활동과 관련된 목표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 주거, 건강, 자기개발 등의 항목이 뒤를 이었다. 청년들의 삶에서 ‘먹고사는 문제’가 여전히 가장 큰 고민거리임을 보여준다.이날 현장에는 설문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을 조사하였다.수질 중 대장균은 ~ 17 CFU/100mL,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CFU/100mL(기준 100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에 출마한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이 백현종 후보를 지지 선언을 하면서 후보직을 사퇴했다. 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허 의원은 이날 후보에서 물러났다. 허 의원은 메세지를 통해 “저는 백현종 후보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전남 강진의 한 가금 계류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초동 대응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남도는 26일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가금 계류장에서 AI 항원이 확인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계류장에서는 전통시장 출하용 토종닭 43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출하 전 정밀 검사 과정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에서 1~3일 내로 판정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유통 가금류는 출하 전 정밀 검사를 통
“아이들은 내 자신과 우리 부부가 함께 꾸는 꿈을 넓혀주는 존재입니다. 아이들과는 부모·자식 관계이지만 넓게 보면 인생의 동반자 관계이기도 합니다. 인생을 동행할 아이가 둘보다는 셋, 셋보다는 넷이 있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인천 미추홀구에서 생후 55개월 딸 하리와 13개월 아들 도영이 남매를 키우는 황소라·김대연 부부는 도영이가 첫돌을 지나면서 셋째 아이 입양 절차를 알아보고 있다. 결혼하면서 뜻을 함께했던 셋째 입양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다.“남편도, 저도 아이들을 좋아해요. 결혼을 결정하고 아이를 셋 키우기로 약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5년 경주 APEC을 기념해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릴 특별공연에 참여할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모집한다.이번 기념공연은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육부촌과 교촌마을 두 곳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부촌 대회의실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의 본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순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전통 고유의 멋과 정신을 담아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울림을 선사할 단체를 모집한다. 교촌마을 광장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창작국
넷마블은 26일 자사의 수집형 RPG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전설 등급 신규 영웅 ‘혼돈의 흑기사 멜키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강력한 마법형 PvP 딜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장과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로 구성됐다.‘혼돈의 흑기사 멜키르’는 마법형 영웅이 아군에 3명 이상 있을 경우, 각 공격마다 적의 최대 생명력 비율에 따라 피해를 입히는 고유 스킬 ‘마력 역류’를 보유한 캐릭터다. 이외에도 적의 효과 저항을 감소시키고 피해
전남 순천시가 영국과 독일 국외연수를 통해 갯벌치유관광플랫폼 등 순천형 치유도시 비전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6박 8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시 전반을 치유공간으로 설계한 유럽의 선진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순천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먼저 찾아간 영국 맨체스터의 매기스센터(Maggie
케이뱅크가 인천광역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케이뱅크는 26일 인천시·인천신보와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 소재 지역 중소기업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은 인천시가 지난 24일 발표한 ‘긴급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케이뱅크와 인천신보는 연내 케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춘천시가 골목상권 재도약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춘천시는 25일 근화동 책방 바라타리아에서 ‘동네상권발전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본부장, 유홍규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근화동·소양로 일대 상인과 주민들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 상권 거버넌스 구축 등에 관한 특강과 자율상권조합 구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동네상권발전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 남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 실태 결과를 분석해 제공하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 가정 모집이 오는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 가정은 30가구이다.에너지 사용 실태 점검은 전문 컨설턴트가 세대를 방문해 가정 안에서 사용 중인 에너지 소비 기기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남구는 가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곧바로 분석한 뒤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방법을 각 가정에 안내해 온실가스 감축까지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6월 25일 구례군 구례읍에 위치 한, 독거 가구를 찾아 「농촌 집 고쳐주기」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해당 가구는 홀로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무너져 내린 천장, 파손된 창호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안전상의 문제로 외부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지사 직원들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에 대한 주택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자재 나르기, 폐기물 정리, 주변 청소 등 주변 환경 정리를 통하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였다.임문희 지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공공
남원경찰서가 지난 24일, 남원경찰서 본관 앞에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 도입 된 드론 및 영상관제차량을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햇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일선에서 직접 경찰드론 장비를 운용 할 직원 및 드론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신형 드론 및 영상관제차량에 대한 기능을 직접 보고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최신 기술이 탑재된 드론영상관제 차량은 AI기술, 스마트 트래킹, 음성방송시스템을 선보여 큰 기대를 모았다.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새로운 드론장비가 도입되어 남원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연천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연천군이 주최, 농촌융복합산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법인, 협동조합 등 농촌융복합산업법 제2조에서 규정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총 15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경기6차센터 김형기 주임과 김정기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6차산업 인증제도 안내 △우수 경영체 사례 소개 △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