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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충남 천안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새벽 번호판 영치로 207대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지난 15일 공동주택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단속에서 차량 207대를 적발하고 체납액 73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체납액 10억 7400만 원을 체납한 차량 1,412대를 적발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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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일축했다. 대신 부정선거 주장을 공통분모로 둔 이재명·황교안 후보와 단일화하면 좋겠다며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생각이 맞는 사람이라면 단일화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부정선거에 대해 의견이 비슷했던 김문수·황교안·이재명 세 후보는 단일화해도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 후보는 선거 공정성을 의심한 공통의 이력이 있다. 이분들이 단일화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김문수 후보 측의 접촉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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