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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하반기 으뜸 친절·청렴인 선정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30일 전 직원 대상 투표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학교지원센터 권성옥 전문상담교사와 교육과 김희윤 주무관을 선정했다.

권성옥 전문상담교사는 Wee클래스 컨설팅 및 전문상담사 지도 관리 업무에서 배려심 있는 태도로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희윤 주무관은 학교 스마트 기기 관리 및 업무시스템 운영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친절하고 밝은 민원 응대로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반기마다 으뜸 친절...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 먹는샘물 제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농경지 배수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신병대 부시장과 관련 실‧국‧과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현황과 주요 과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호우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미호강 주변 배수펌프장 24곳과 기타 침수피해 지역 21곳을 대상으로 현황을 조사하고 침수 원인을 분석해 효율적인 배수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다.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삼성에 져 준우승한 이후 19년 만이다.반면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선착했다.올해 정규시
충북 음성군이 외국인 주민의 유입부터 조기 정착, 사회통합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음성군은 교통 인프라와 수도권 접근성,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 등을 바탕으로 약 3000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주민은 2023년 9월 기준 1만 4843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군 전체 인구의 16.6%에 해당하는 1만 8595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은 외국인 주민 인구수 비율은 전국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한다. 이에 군은 2019년 ‘외국인지원팀’을 설치
충북 괴산군의회는 27일 장연면 오가리 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심의·가결했다.군의회는 이날 346회 임시회를 열어 지난 회기에서 처리하지 못한 골프장 공유재산 교환 계획안을 상정·심의하고 △공유재산 교환의 적정성·투명성 확보 △환경영향 최소화 △주민 의견 수렴 강화 △공공성 확보와 지역상생 방안 구체화 등을 부대의견으로 첨부해 원안 가결했다.이 계획안은 골프장 조성을 위해 군유지와 민간 소유지를 상호 교환하는 내용이다. 의회는 교환의 적정성과 사업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임금 체불 사태로 존폐 위기에 몰린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가까스로 클럽 라이선스를 승인받았다. 그러나 연말까지 밀린 임금을 모두 지급해야 하는 조건부 승인으로, 구단 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충남아산FC는 지난 20일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의 월급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 구단은 “연말까지 체불 임금을 일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은 없는 상태다. 충남도가 특별재정교부금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지만, 구단이 필요한 금액은 27억 원에 달해 여전히
우리금융지주가 동양·ABL생명보험 인수와 함께 자기자본비율 12.9%까지 끌어올렸다. 보험사 편입에도 불구하고 CET1 비율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며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보험사 자회사 편입을 완료하면서 염가매수차익으로 5810억원을 인식했다"며 "이로 인해 CET1 비율의 희석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보험사 인수를 통해 향후 분기별 약 500억원의 경상 순이익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둔 29일 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서면 인터뷰 공개.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민생’과 ‘협력’, ‘공급망’.또 두 정상 모두 지방행정 경험을 가진 지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생은 가장 중요한 국정의 근간”이라는
미국 통신기기 제조업체 모토로라가 초슬림 스마트폰 '엣지70'을 공개했다. 2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두께 6mm, 무게 159g의 초경량 디자인을 갖춘 이 제품은 아이폰 에어를 정조준하고 있다. 엣지70은 항공기 등급 알루미늄 프레임과 고릴라 글래스 7i로 보호되며, 밀리터리 등급 내구성까지 확보했다.엣지 70은 스냅드래곤7 4세대 칩셋과 12GB LPDDR5X 램을 탑재한 미드레인지 모델
발주기관-CM업체 간 소통 강화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발주처-CM 전략적 파트너로 신뢰·CM업계-기술력과 스마트건설 역량 강화해야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 견인은 초기단계 사업관리자의 역할이 중요, 시공과정보다는 계획 및 설계 단계에서의 CM 역할이 증대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CM협회가 30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에서 개최한 ‘서울지방조달청과 함께하는 CM-발주자 파트너십 데이’ 행사에서 아주대학교 차희성 교수는 CM의 역할을 강조, 이같이 제시했다.차 교수는 “기획 단계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팬마음투표'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0월 30일 오후 2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팬마음투표'관련 문제는 "박지현/
경기 안양시는 지난 29일 우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관내 유망기업 대표 170여 명을 초청, ‘제8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와 진행한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의 최종발표회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 삼성금융과 함께 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삼성 금융사별 과제에 대해 스타트업이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은 지난 29일 서울시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 본회의장 참관 및 의장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진구지회 회원들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정활동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31일부터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21개 회원국의 정상과 약 2만 명의 관료·기업인·언론인이 찾아오는 초대형 국제 행사죠.APEC은 1989년 12개 회원 간 장관급 회의로 처음 출범했으며, 호주 총리 밥 호크(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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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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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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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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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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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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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불법 주정차 ‘반사스티커 표지판’ 설치
의왕시는 최근 안전신문고를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반사스티커 표지판’을 설치했다.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인도,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큰 의왕역,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 관내 21곳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됐다.설치된 반사스티커 표지판은 주야간 모두 시인성이 높은 고휘도 반사 소재로 제작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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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2025] 방미통위, 캄보디아 사태에 '대포폰' 집중 점검 나선다
정부가 대포폰 피해 예방을 위해 휴대전화 개통 본인확인 절차를 집중점검한다.30일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포폰은 주로 선불폰, 알뜰폰 등에서 쓰인다"며 "방미통위와 이동통신사업자들 또한 정확한 물량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휴대전화 개통 단계에서 실명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문제가 커진다고 진단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납치·감금 사태도 대포폰을 활용한 범죄 등이 원인이 됐다.이에 반상권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대리는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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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천원주택 넘어 신혼부부·신생아 가정 주거비 부담 낮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발표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 집드림’이 상반기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1.0대출’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이플러스 집드림은 신혼부부와 아이가 있는 가정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인천형 주거정책으로,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천원주택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신생아 가정의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대출’두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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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중일 3지역 우호교류회의 참가…문화예술 통한 지역활성화 협력 논의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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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시흥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보보안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에 따라 경기도내 산하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수준을 평가하고 소속 공무원의 보안의식을 함양함으로써 기관 정보보안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평가를 진행해 각 기관이 체계적으로 정보보안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보안 위협이 큰 공공클라우드 분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