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19일 옛 유흥가 지역이었던 내덕동 밤고개에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덕벌나눔허브센터’를 개소했다.시는 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이곳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덕벌나눔허브센터는 연면적 1663.6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식당과 카페,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이 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설립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덕벌나눔허브센터가 도시재생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내덕1
강릉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2등급은 전국 시 단위에서도 최고 등급으로, 2년 연속의 하위등급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렴 이미지 쇄신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국민권익위원회 분석에 따르면 청렴노력도 지표 중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가 종합청렴도 상승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2단계 상승은 강릉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외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7일,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에서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 우수 터전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 지도자 간담회는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터전을 운영한 기관들이 모여, 2024년 우수 터전 수상 및 사업추진 내용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나눔을 함께 하는 자리였다. 2024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우수 터전 선정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건수 및 참여 인원수 등 Dovol시스템 활용내역을 중
서울아산병원이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의 처방을 16일부터 시작하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켐비는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여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올 한해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기 위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렸다. 총 24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의 한해를 빛나는 마무리로 장식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헌액 선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KeSPA, e스포츠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헌액 및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당해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시사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홍 시장은 19일 공개된 월간조선 긴급인터뷰를 통해 “대선 국면이 되면 대선 후보가 당무를 다 하게 된다”라며 “우리 당에는 아직 오세훈 서울시장도 있고, 나도 있으니, 충분히 대선 치를 능력이
이번 주말 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영하 11도 안팎의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토요일인 오는 21일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cm, 경북내륙, 경북북동산지 1~5cm, 대구, 경북중남부내륙 1cm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mm, 대구, 경북내륙, 경북북동산지 5mm 미만이다.이날 최저기온은 영하 4도 ~ 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온라인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낸 여학생들 얼굴을 평가하며 조롱한 학생들 신원이 확인됐다.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여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A군 등 2개 고등학교 남학생 6명을 특정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인천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충북 청주시는 19일 옛 유흥가 지역이었던 내덕동 밤고개에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덕벌나눔허브센터’를 개소했다.시는 사업비 13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부터 이곳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덕벌나눔허브센터는 연면적 1663.69㎡,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식당과 카페,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이 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설립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덕벌나눔허브센터가 도시재생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내덕1
서울지역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은 딸기 하면 생각나는 곳으로 '충남 논산'을 꼽았다.19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7월부터 한달 보름동안서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67.8%가 딸기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곳으로 논산을 선택했다.경남 산청과 밀양이 각각 6%와 4.4%로 뒤를 이었다.논산 딸기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82.6%가 알고 있다고 답했고, 인지 경로는 TV가 31%로 가장 많았다.논산 딸기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으로는 품질 48%, 신선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전시 ‘시민 예술 마당’을 운영한다. 이 전시는 누구나 도서관에서 쉽고 편리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회화와 공예, 자수, 뜨개질 등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전시는 개인 또는 동아리로 참여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2주다. 도서관 내 다목적홀을 비롯한 모든 공간을 대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내년 1월31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운영을 통해 문화와 예
백석대학교는 19일,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도서출판점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행사에는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최선기 산학협력단장, 김정현 사범학부장, 김주혜 교수학습개발원 부원장, ㈜도서출판 김동복 대표, 이윤주 실장 등이 참석했다.도서출판점자는 장애인 기업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및 대체자료를 개발해온 사회적 기업이다. 국립특수교육원 시각장애학생 및 교사용 대체자료 개발,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대체자료 장서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