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가 제주농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통업체와 협력해 판매 기획전과 단체급식 메뉴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소비촉진 활동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에서 전국 주요 유통업체들과 맺은 상생협력 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제주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제주농산물이 가진 신선도, 품질, 그리고 청정 이미지 등 차별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킴스클럽
기상청에서는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상황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후변화 상황지도에 따르면 현재 수준과 유사하게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한다면 서귀포 지역의 경우 현재 133일인 여름일수가 2100년 211일로 늘어나고 평균기온은 16.5℃에서 23.5℃로 상승 될 것으로 예측한다. 하지만 온실가스를 현저히 감축하여 2070년경 탄소중립에 이르게 된다면 여름일수가 162일, 평균기온이 18.7℃로 기후 변화를 늦출 수 있다.급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 그린 이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2024년도 제주여성장애인역량강화사업 산수화 작품전시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KBS제주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여성장애인역량강화사업의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4년간 산수화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여성장애인의 문화적 향유와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다수의 교육생들이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로서 전문성을 쌓아가고 있다.본 전시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도는 공식 관광정보포털 ‘비짓제주’와 9개 언어로 운영되는 20개 사회관계망을 통해 제주관광을 알리고 있다. 국내 3곳과 해외 11곳에서 운영중인 관광홍보사무소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특히 제주의 평화로운 관광환경을 알리기 위해 13개국 27개 해외 친선결연도시에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서한문에는 제주의 일상이 평화롭게 유지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제주도는 연말연시 관광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됐다. 윤 대통령은 바로 직무정지에 들어간다.국회는 14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에는 재적의원 300명이 모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표로, 재적의원 3분의 2를 넘으면서 가결이 선포됐다.
제주시농협은 지난 12일 김포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유통판매확대와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전했다.자매결연식에는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과 김명희 김포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양측 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상호교류를 활성화 하자”며 “상생발전으로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김명희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전국 매출 1위, 2위를 거머쥔 제주시농협과 자매결연식을 맺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2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공조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를 통지했다"고 밝혔다.이날 출석요구서에는 오는 25일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내용이 담겼다.윤 대통령에게 적용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조사받으라는 공조본의 1차 출석요구서를 수취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공조본과 헌법재판소 등에서 보낸 서류들의 수령을 거부한 채 혐의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는 20일 AI 보안 유망기업들과 협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역삼 드리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올해 지원과제 수행 결과를 토대로 성과 발표와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소만사를 비롯해 ▲시큐어링크 ▲이글루코퍼레이션 ▲파인더스에이아이 ▲라온에이텍 ▲엣지디엑스 ▲사이터 ▲세이프에이아이 등이 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화 방안과 시제품을 소개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국내 우수한 AI보안 제품·서비스의 개발과 상용화, 이용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에 이어 20일 본회의를 통과해 시민의 알 권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에 관한 사항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예산안 및 예산서 공개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나라살림연구소가 올해 1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예산안을 정보공개 청구한 결과 예산안을 제대로 공개한 지자체
‘공공주택 건설의 뉴 패러다임, 목재 기반 OSC사업’ 세미나가 오는 1월17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까지 분당 오리역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목재를 활용한 OSC 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정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련 기술과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세미나는 △OSC의 역사적 배경과 공동주택 시설 적용 시 쟁점, △목재기반 OSC의 LH 사업 적용을 위한
우리 국민들의 게임 이용률이 처음으로 50%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 때 70%대를 웃돌며 타 장르를 압도해 온 게임이 최근 1~2년 사이 크게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흐름이 끝이 아니라 하방의 시작일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의 주 소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유튜브나 웹툰 등 보다 익사이트하고 빠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옮겨 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콘텐츠 장르별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우리 국민들의 게임 이용률은 전년 대비 3%
하이트진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며 창립 100주년 의미를 더했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활동은 한화시스템의 기부금 2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16일 취약계층 500세대에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대상자는 행정기관이 추천한 서울 은평구·서대문구 취약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공공주택 건설의 뉴 패러다임, 목재 기반 OSC사업’ 세미나가 오는 1월17일 오후 1시20분부터 4시까지 분당 오리역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목재를 활용한 OSC 사업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정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련 기술과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세미나는 △OSC의 역사적 배경과 공동주택 시설 적용 시 쟁점, △목재기반 OSC의 LH 사업 적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