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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북페어’로 또 한 번 성공 신화 이룬다

군산시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선정한 ‘여행하기 좋은 도시’· ‘2025년 기대되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군산은 이동통신 데이터,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 소셜미디어 언급량 등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로운 독서 문화인 ‘텍스트힙’에 맞물려 MZ세대가 사랑하는 책의 도시이자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텍스트힙’은 독서를 단순한 정보 습득이나 학습을 넘어, ‘멋지고 개성 있는’ 문...
나주시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조경영 2025는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룬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와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관
경기교통공사는 4월 29일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사는 이날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 전반에 지속가능한 ESG 가치를 반영하고 체계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ESG 경영의 기본 방향과 함께 공사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행과제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위원회는 공사의 ESG 추진전략 수립, 이행 점검, 주요이슈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보성군은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및 ‘2025 보성통합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대가 어울리는 축제를 지향한 이번 개막식은 청년과 어르신, 학생과 주민이 어깨를 맞대고 ‘하나의 보성’을 만들며, 군민 중심 통합축제의 정수를 보여줬다.보성통합축제는 12개 읍면민회장과 추진위원장들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개회 선언은 손학래 보성통합축제 추진위원장과 김수송 군민의 날 추진위원장이 나서 “전국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보성을 만들자”라며 개막을 선언했다.이날 행사는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5년 동네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야간 또는 주말에 운영된다.이달부터 북구에 조성된 36개소의 동네교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프로그램은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북구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육 공간 확보를 위한 신규 동네교실 모집도 연중 진행한다.동네
의정부시는 5월 1일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 재단이 통합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통합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 결합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기존 상권활성화재단의 핵심 기능과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 지하상가 운영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이원화된 업무 중복을 해소하고, 기능 중심의 효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는 컨설팅 기업 PwC컨설팅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 데이터 수집 및 솔루션 개발 역량과 글로벌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고도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규 시장 개척과 고객 접점 확대에 협력할 계획이다.양사는 ▲SAP ERP와 연동된 글로벌 대시보드 기반 해외 은행 계좌의 회계·재무 처리 자동화 서비스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재무관리 및 성장지원 서비스에 대한 솔루
NH농협은행이 외부 디지털 생태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2025년도 상반기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발은 상반기 공모를 통해 은행 및 금융·경제 관련 범농협 18개 계열사의 63개 부서가 참여했다. 서류심사와 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최종 15개 부서와 25개사 간 협업매칭이 성사됐다.선정된 25개 스타트업은 ▲AI·신기술 활용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블록체인(전자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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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7월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공식 홍보대사 5명을 위촉했다.시는 8일 문학시어터에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 및 본선 경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송옥숙, 손병호, 이일화, 예지원, 장영남 배우로 예지원·장영남 배우는 개인 일정으로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향후 공식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 5명은 모두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활동한 실력파 연기자들로 연극제의 정체성을 살리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오픈AI가 중국의 딥시크·큐원3 등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 확산을 견제하고 글로벌 AI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오픈AI 포 컨트리’를 출범했습니다. 9일 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민주적인 AI 기반 인프라 구축을 희망하는 국가를 지원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해당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프로그램은 표면적으로 기술 협력을 표방하고 있지만, 중국과의 AI 경쟁에서 미
종이팩 분리수거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단체, 기업이 손을 잡았다.서울시, 서초구, 숲과나눔, 천일에너지,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테트라팩은 8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관내 아파트 80단지, 3만3천 세대를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종이팩은 연간 7만 5천톤 가량 출고되고 있다.대부분 폐지와 혼입되거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재활용되지 못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향한 결단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싸움이 아니라 간청이며, 당원들과 국민이 보내는 마지막 호소”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원의 82%가 후보 단일화를 원하고 있고, 그 중 86%는 11일 후보등록 이전에 단일화를 성사시키길 바라고 있다”며, 이 같은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당의 분열과 대선 패배로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그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국회 사
네이버가 올 1분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네이버는 2025년 1분기 매출액 2조 7868억원, 영업 이익 50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0.3%, 영업 이익은 15.0% 증가한 수치다. 상각 전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이 2025년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전기 대비로 영업이익은 두 배 넘게 늘었고,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8328억원, 영업이익 2711억원, 당기순이익 1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12.3%, 12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기 2459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전년 동기 대비로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매출은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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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로 결론 내렸음에도 이후 별다른 절차가 진행되지 않자 동문과 재학생, 현직 교수...
금요일인 5월 8일 오전 8시 2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 남부지방(전북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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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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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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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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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한덕수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이라며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를 생각한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일 뿐 아니라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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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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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낮은 종이팩 분리수거 및 자원순환 활성화 추진
종이팩 분리수거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단체, 기업이 손을 잡았다.서울시, 서초구, 숲과나눔, 천일에너지,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테트라팩은 8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관내 아파트 80단지, 3만3천 세대를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종이팩은 연간 7만 5천톤 가량 출고되고 있다.대부분 폐지와 혼입되거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재활용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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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주택전시관 개관
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주택전시관을 9일 개관한다.경기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 규모다.이 가운데 1099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6㎡ 228가구, 55㎡ 871가구다.단지는 이달 12~13일 사전청약 당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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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기호 2번 사수 위해 단일화 절박…김문수, 결단해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기호 2번 사수를 위해 단일화가 절박하며 김문수 후보는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단일화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선을 앞두고 당의 명운이 걸린 중대 시점에서 후보 단일화가 반드시 5월 11일 등록 마감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며너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김문수 후보를 향해 “정치적 신뢰와 지도자의 명예가 달린 문제”라며, 단일화 결단을 촉구했다. “민주주의 수호 위해 단일화는 필수, 기호 2번 반드시 지켜야”권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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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출산 장려 문화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햇빛대통령 어린이집과 ‘직원 복지증진과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담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지역 소멸 현상으로 인해 원아 수 감소를 겪는 어린이집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공사 직원 대상 어린이집 운영 홍보 △업무 범위 내 교육 및 운영 지원 △전기안전뮤지컬 공연 제공 △연장보육 운영 등이 포함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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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단일화는 당원들의 간절한 명령…김문수, 의총에서 응답하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향한 결단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싸움이 아니라 간청이며, 당원들과 국민이 보내는 마지막 호소”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원의 82%가 후보 단일화를 원하고 있고, 그 중 86%는 11일 후보등록 이전에 단일화를 성사시키길 바라고 있다”며, 이 같은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당의 분열과 대선 패배로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그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국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