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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애인활동지원센터 내부서 녹음기 가동 발견 '내홍'…경찰·노동청 조사 중

김해장애인활동지원센터 사무실 내부에서 작동 중인 녹음기기가 발견되면서 직원들 인권 보호·사생활 침해 우려 등 내홍이 불거져 고발로까지 이어졌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김해시지회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직원 ㄱ 씨가 지난 4월 29일 상사인 ㄴ 씨를 불법 녹취 등 이유로 김해중...
창원아시아미술제가 올해 결국 열리지 못했다. 1996년대 청년예술가의 실험정신을 담은 창원 용지야외미술제로 시작된 이 축제는 그동안 이름을 달리하며 지역과 아시아를 잇는 미술의 장을 열어왔다. 2012년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거의 유일했고, 이후에도 지역 미술계에 '당대
창원시가 NC 다이노스 구단 요구 사항 중 하나인 팬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가 있는 날 저녁 창원NC파크에서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로 거치는 버스 노선이다.시는 13일부터 NC다이노스 평일 홈경기 종료 후 창원NC파크
흉기를 휘둘러 같은 국적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외국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베트남 국적 ㄱ 씨는 지난 1월 같은 국적 ㄴ 씨 집에서
합천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착공마저 미뤄질 상황에 놓였다. 특히 정부가 자치단체에 떠넘긴 건설비 절반과 운영비 부담 또한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원자폭탄 피해자 단체들은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추가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이 사업
이번달에는 ‘세계 환경의 날’이 있었다. 국제연합이 제정한 이 날은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환경 파괴 심각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을 다짐하는 기념일이다. 올해는 환경교육주간과 맞물려, 학교 현장의 실천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학
함안군이 주민 서비스 향상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군은 우선 공원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폐지한다. 또 분장사무 조정을 통해 현행 '3국 3담당관 19과 173담당'에서 '3국 3담당관 19과 172담당' 체제로 변경한다. 조직개편은 7월 7일 자
코윈테크가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로 R&D센터를 확장이전하고 로보틱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16일 열린 R&D센터 개소식에는 이재환 코윈테크 회장, 최현순 코윈테크 대표, 송민수 R&D센터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현순 코윈테크 대표는 이날 "이번 R&D 센터 확장은 연구개발 인력 뿐만 아니라 기술 영업의 핵심 인력까지 포함한 확장 이전"이라고 말했다.코윈테크는 R&D센터 기반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 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비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말 1단계에 포함된 수처리 시설 가동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 발생량의 60%를 처리하는 하수도 인프라의 중추적 핵심사업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공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주상하수도본부는 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해 현대화사업의 주요 추진현황 점
주요 7개국 정상들이 16일 이스라엘과 무력충돌을 벌이고 있는 이란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AF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에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주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공동성명에 참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후 중동 정세 악화를 이유로
국토교통 산·학·연 한자리, 콘퍼런스·포럼 등 각계 교류의 장 마련국가전략기술 등 특별전시·기술 매칭 상담회 등 기업 참여 프로그램 제공 AI, DX 등 국토교통기술 혁신 위해 국토교통 산·학·연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가 19일 개막, 이틀동안 이어진다.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는 ‘Connect Technologies, 국토교통기술의 무한한
재정지출은 늘고 세수는 한계가 분명한 상황에서 정부가 조세지출, 이른바 비과세·감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당장 올해 도래하는 조세지출 일몰에 대한 운용이 타이트해 질 전망이다.특히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에서는 조세지출 구조조정과 관련해 구체적 윤곽이 마련될 전망이다. 당장 시급한 내용을 중심으로 건별 구조조정을 하는 방안과 전반적인 세제개선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향을 잡는 방안을 두고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조세지출은 비과세·감면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간접적인 재정지출 성격이어서 '숨은 보조금&#
비보존제약의 주가가 장중 강세다. 경구용 장정결제 비보락사정의 임상3상에서 기존 복욕량 대비 40% 감소한 복용편의성도 개선하고 비열등성을 입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7일 비보존제약에 따르면 알약형 장정결 개량신약 비보락사정의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임
한전KDN과 스마트시티부산은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에너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계형 스마트시티부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 협약 이행 의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성 확
영주에서 추진 중인 납 제련 공장 설립을 둘러싸고 지역사회 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법원의 판결 이후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환경 우려와 정책 절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월 24일, 대법원은 공장 설립과 관련된 행정절차에 관한 소송에서 하급심 판결
청우종합건설이 강원 원주시에 시공한 단층 목조주택을 일반에 공개한다.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오픈하우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비 건축주들이 완공된 주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에 공개되는 주택은 연면적 110.1㎡ 규모의 경량목구조 단층주택이다. 가족의 생활 동선과 외부 활동을 고려한 실용 설계가 특징이다. 내부는 방 3개를 포함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구성됐다. 거실은 지붕 형태를 반영한 오픈 천장 구조로 시공돼 개방감을 확보했다.외관은 그레이 톤의 롱브릭 타일과 리얼징크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시 대표 캐릭터 '부기'의 저작재산권을 전국 모든 사업체에 개방했다. 기존에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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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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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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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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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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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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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등 특별자치도내 국가사업, '지방비 30% 이하' 상한선 적용해야"
전북 등 특별자치도의 국가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방비 부담을 30% 이하로 상한선을 적용하는 등 지방비 부담을 차등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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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감면 조세지출 구조조정 착수....올 세제개편 핵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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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와 리마커블 페이퍼 프로는 디지털 필기 시장에서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관련해 1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두 제품의 장점 및 사양을 비교하며,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태블릿을 추천했다. 먼저 아이패드 에어는 iOS 생태계를 기반으로 웹 서핑, 게임, 영상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앱을 지원하며, 멀티태스킹과 엔터테인먼트까지 가능한 다목적 태블릿이다. 반면, 리마커블 페이퍼 프로는 오직 노트 필기에 특화된 제품으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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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브랜드 가치 4075억원 평가받아
LG이노텍이 인터브랜드 주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4075억원으로 평가됐다.LG이노텍은 지난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첫 진입한 후 2년 연속 톱50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새로운 비전 수립을 통해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대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인터브랜드는 1974년 설립된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2013년부터 국내 브랜드 가치가 높은 톱50 기업을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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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사진 등록하세요…안양시, '반려견 비문 등록' 시범 추진
경기 안양시는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비문으로 반려견을 등록·관리하는 ‘반려견 비문 등록’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비문은 강아지 코에 있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