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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제4기 위원 22명 위촉

5시간전
창원시가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일자리·청년·외국인·교육·돌봄 등 10개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정기·분과회의를 통해 시정 전반의 인구정책을 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으로 총 109개 사업에 3434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혁신산업 일자리 창출, 청년세대 미래보장, 사회적 돌봄체계 강화, 초고령사회 적응, 외국인 유입 및 정착, 사회변화 대응체계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특히 일자리·교...
소형 LPG 저장탱크에 대한 일부 전문검사기관의 부적절한 처리 사례가 알려지면서 재검사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도 정비와 현장점검 강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합리적 재검사 기준 정비 ▲현장 집중점검 및 단속 강화 ▲협회·사업자와의 협력 강화 및 사용자 참여 유도 등 재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소형LPG저장탱크의 구조적 특성과 사용환경을 충분히 반영한 재검사 기준의 현장
한국수력원자력이 9일과 10일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제5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해 한수원 협력업체 등 원전 산업계 관계자 380여 명이 참석해 품질수준 제고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의 ‘에너지 부문 품질 전문가의 핵심 기술’ 특강에 이어 전문가 포럼과 협력사 대상 품질교육도 있었다.특히, 한수원의 원전 품질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원전 산업계가 우리나라 원전의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6월까지 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2025 상설공연 멋부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금정문화재단과 협업해 총 5회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버스킹 형식으로 선보인다.공연 일정은 ▲4월 12일 ▲4월 19일 ▲5월 3일 ▲5월 17일 ▲6월 14일이며 매회 오후 1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각 공연은 클래식·국악·성악 등 다채롭게 구성돼 스포원파크를 찾는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성림 이사장은 “스포원파크를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한국동서발전은 11일 본사에서 HD현대건설기계와 ‘도심형 태양광 연구개발품 실증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울산대학교와 함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도심형 태양광 패널 외장재 개발품 실증 및 확대 협력 △실증통한 기술검증 및 실적 확보 협력 △도심형 태양광 보급 확대 등에 협력한다.도심형 태양광의 대표적인 ‘건물 외장형 태양광’은 건물 외벽이나 창문처럼 건축자재로 쓰이면서 동시에 전기도 생산하는 태양광이다. 도시건물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활용도가 높
국토교통부가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5-2공구에서 지하 터널 공사 중 구조물이 붕괴돼 그 영향으로 상부 도로가 파손됐다. 사고로 인해 현재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1명은 실종됐고 1명은 고립된 상태다.앞서 어제 오후 10시경 지하터널 구조물 균열이 발생해 현장 인력은 대피하고 공사를 중단했다. 이날 오전 1시 이후부터 상부 도
서울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에 힘을 보탠다. 시는 그동안 산정기준이 없어 낮은 대가로 적용되거나 아예 대가를 받지 못했던 12개 품목을 우선적으로 발굴해 적정공사비 산정기준을 개발한다.공사비 산정기준은 건설자재 설치 시 얼마나 드는지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매년 초 발표한다. 하지만 새로운 자재·공법 등 급변하는 건설 환경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지자체에서 산정기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시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울산시교육청이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열었다.행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교육공동체가 생명·안전·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 공무원, 교원단체 등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생명·안전·평화’를 주제로 한 단체 그림 공개, 희생자 추모 묵념, 추모 영상 관람, 미술작품 설명과 관람, 추모 메시지 남기기, 노란 종이배 접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본청 외벽에는 ‘봄은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것이다.
이더리움 레이어2 아즈텍 네트워크 개발자들이 익명 고발 플랫폼 ‘스텔스노트’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 보도했다.스텔스노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신원을 노출하지 않고도 회사 내부 문제를 폭로할 수 있다. 영지식 증명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회사 이메일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하지만, 개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아즈텍 랩스 개발자 살릴 피첸은 “구글 JSON 웹 토큰을 활용해 개인 정보 없이도 이메일 소유를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스텔스노트는 2022년 10월부터
창원특례시는 주한 외국무관단이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안보 산업현장 견학 등 방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창원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한 외국무관은 외교공관에 머무르며 군사 관련 외교 업무를 수행하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로서 현재 총 56개국 8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창원을 방문한 주한 외국무관단은 33개국 70여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부천FC와의 연고 이전 더비에서 패하며 코리아컵 여정을 마무리했다.제주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제주는 주말 리그 경기를 대비해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안찬기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임창우, 김재우, 장민규, 조인정이 포백을 구성했다. 이탈로, 김진호, 김정민이 허리 라인을, 최병욱, 에반드로, 데닐손이 공격라인에 섰다.전반 초반 양팀의 탐색전이 이어졌다. 제주가 볼을 소유하면서 틈틈이 부천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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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조기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본청 각 부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법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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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정세에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에 빠진 관광 업계가 다가오는 5·6월 황금연휴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음 달 초 예정된 연휴에다 6월 초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또 하나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6일 관광 업계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연차 사용 여부에 따라 최장 6일간 쉴 수 있다.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와 비교해 공휴일이 하루 더 많아 연차는 하루만 사용해도 된다. 연차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도 여행 계획을 잡기 좋은 셈이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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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6일째인 16일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소방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오후 8시 11분쯤 실종자를 수습해 중앙대 광명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6개대 40명의 구조대원과 구조견 7두를 투입해 굴삭기와 크레인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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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우주 가는 관문, 세계적 우주항공 복합 도시 건설 ⁃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 남해안을 제2의 경제권으로 ⁃ 부산~거제~통영~남해~여수 연결하는 세계적 해양 관광벨트 조성 ⁃ 진주⋅사천⋅창원⋅부산을 하나로 묶는 '경남형 메가 철도망' 건설 ⁃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경남 경제자유특별자치도' 지정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대통령 경선 후보로서 전국 현장 투어 일정으로 경상남도를 찾았다.이날 이철우 지사는 “경남이 우주로 가는 관문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사천·고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소방당국이 16일 저녁 8시 20분께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사망자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 11일 사고로 매몰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인은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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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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