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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CIC’ 출범해 AI 골든타임 잡는다

5시간전
SK텔레콤은 25일 유영상 CEO가 주관하는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 AI 역량을 결집해 속도감 있는 AI 혁신 추진을 위한 AI CIC를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

유 CEO는 타운홀에서 “급변하는 AI 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AI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수요자 관점의 내부 AI 혁신과 공급자 관점의 AI 사업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사 AI 역량을 결집한 정예화된 조직 체계인 AI CIC를 새롭게...
경기도의회는 19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 종합계획 ISP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김호겸 위원장, 문승호 부위원장, 정동혁 위원과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이 참석했다.최종보고회는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워크숍, 중간보고회, ‘디지털 의정 비전 선포식’을 거쳐 마련된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원과 실무진, 외부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종합계획은 ‘AI
KT는 아이폰 17 시리즈의 사전예약 결과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프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폰 17은 화이트, 블랙, 라벤더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으며, 아이폰 17 프로의 경우 ‘실버’가 가장 인기였다.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프로 모두 가장 많이 선택한 메모리 용량은 256GB이다.아이폰 에어는 클라우드 화이트, 스카이블루 색상이 인기가 높았으며, 아이폰 17 프로맥스는 ‘실버’, ‘코스믹오렌지’, ‘딥블루’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KT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에어 사전예약 고객 대상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미국, 한국에 대한 언급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진정한 평화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한반도 통일에 대해선 “결단코 통일은 불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김 위원장은 지난 20~2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중요 연설에서 “4년 전 나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준비돼 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며 “우리는 모든 것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청송군민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건강 과제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과 암, 치매 관리가 최우선으로 나타났다. 운동 부족,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등도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이는 청송군이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의뢰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다. 이에 따라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군민 건강의 ‘파수꾼’으로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걷기 실천율 향상’ 중심 건강증진사업 활발청송군보건의료원이 심혈을 기울여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휴게소가 경부고속도로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단일방향 매출 1위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휴게소는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소개된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며 ‘국민 간식의 원조 휴게소’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떡소떡, 수제 어묵, 특제 돈가스 등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았다.또한, 명품먹거리인 ‘
전주상공회의소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과 29일 이틀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계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난 9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근로자 가요제'가 열린다. 지난 20일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
정부세종청사 내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불은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25일 세종남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 25분쯤 정부세종청사 11동 6층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휘발유가 담긴 페트병과 토치를 소지한 채 난동을 부렸다.A씨는 "장관을 만나게 해달라"고 소리치며 인화물질을 바닥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호 인력의 제지로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사건 당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제군이 ‘2025 인제 가을꽃축제’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인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사람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인제시티투어버스 관련 네이버폼 설문조사에 참여해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설문조사는 인제군민도 참여할 수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22명에게는 테디베어 인형, 한우 정육 실속세트, 오미자 식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1일 이후 인제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강산이 두 번째 여인숙 다큐 사진집 ‘여인숙2-인간의 시간’을 출간하며, 사라져가는 전통 여인숙의 풍경과 그 속에서 버텨온 사람들의 시간을 다시 세상 앞에 내놓았다. 이번 신작은 2025년 제2회 ‘QUESTION 사진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한국 극우 집회에 꼭 등장하는 물건이 있다. 집회 상징물인 태극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성조기’다. 한편으론 괴기스럽고 한편으론 부끄러운데, 성조기와 미국을 숭배하는 집회 당사자들은 조금도 그런 마음이 없는 것 같다.이들은 미국이 한국전
그룹 앳하트 멤버 나현과 아린이 잠실구장에 뜬다. 25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나현과 아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승리 요정’으로 활약하는 나현은 “잠실야구장에서 첫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하트어택의 매력을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린은 “첫 시타라 설레면서도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해 멋진
고려아연이 최근 5년간 세 자릿수 채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신입공채 120여명을 포함해 15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청년 고용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고용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일각에선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공채를 없
미성년자 사장님 359명 가운데 84% 가 부동산 임대업자로 나타났다.전국에 월 1000만 원 이상을 버는 미성년자 대표가 16명이며 사업장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만 14세 부동산 임대업자의 월 소득은 2000만원 에 달했다.국회 정무위 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직장가입자 부과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만 18세 이하 직장가입자 수는 총 1만6673명으로 이 중 359명이 사업장 대표로 등록돼 있는 걸로 확인됐다. 2개 이상 사업장을 보유한 대표자는 1명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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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최고의 지하 비경'이란 세계적 찬사를 받은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용천동굴을 25일 찾은 취재진은 동굴 내부를 걷는 동안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지난 2005년 5월 용천동굴이 발견된 이후 동굴 내부가 언론에 정식 공개된 것은 20년만이다.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을 모두 지닌 용천동굴은 2007년 제주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결정타 역할을 했다.국가유산청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그 신비로운 모습을 보존하기 위
꽃 지는 절 문은 오래동안 닫혀 있고봄 따라왔던 나그네 돌아갈 줄 모르네.바람이 둥우리 학 그림자를 흔들고구름은 앉아 있는 스님의 옷깃을 적시고 있구나! 반갑습니다. 이곳 백두대간 속리산 화양구곡 채운암도 열매 맺을 한여름 무더위가 가시고 청량한 가을바람 한줄기 도량에 가득합니다.이 시간에 탁마할 공안은 격외도리형 공안인 무문관 제17칙 국사삼환 1.입니다.국사께서 세 번 시자를 부르니 시자가 세 번을 대답하였습니다. 국사께서는 말씀하시길 “말하자면 내가 너에게 그르쳤지만 실은 네가 도리어 나에게 그르쳤구나!”라고 하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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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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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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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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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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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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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개 숙인' 정헌율…"계약 비리 개인 일탈로 파악되나 시민께 죄송"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25일 시청 간부의 수의계약 비리와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수사와 자체 감사 등의 결과로 볼 때 개인 일탈 이상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며 "그렇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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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공포에 잠 못 드는 밤”…군산 미장휴먼시아 노조, 용역업체 노동부에 고소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들이 용역업체 강남씨스템의 수차례 합의를 파기하고 임금 기만 행태를 반복했다는 이유로 결국 법적 대응까지 나섰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미장분회는 25일 오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21일 도출된 단체협약 잠정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공개 교섭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노조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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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음악 넘어 글로 전한 삶의 철학…‘태어나길 잘했다’ 출간
‘시작의 아이’,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Marry M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가수 마크툽이 음악을 넘어 사유의 언어로 독자를 만난다. 그의 첫 저서 ‘태어나길 잘했다’가 삼호ETM을 통해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음악을 넘어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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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산 휴먼다큐사진집 ‘여인숙2-인간의 시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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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서 “장관 나오라”며 인화물질 뿌린 70대, 현행범 체포
정부세종청사 내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불은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25일 세종남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 25분쯤 정부세종청사 11동 6층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휘발유가 담긴 페트병과 토치를 소지한 채 난동을 부렸다.A씨는 "장관을 만나게 해달라"고 소리치며 인화물질을 바닥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호 인력의 제지로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사건 당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