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청년 근로자들이 직장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관리자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신입 직원 직장적응 지원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직장적응 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직장적응 지원 부분에서 대구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시의 경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참여자 발굴, 찾아가는 기업성장 컨설팅 등 특색있는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그 결과, 2025년도에는 지난해보다 5.5억 원이 증액된 7억 원
경기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봄을 만나러 가는 길, 새해를 맞이할 때보다 설레는 기분이다. 새로운 다짐과 굳은 의지 없이도 가벼운 운동화 한 켤레만 있다면, 쏟아지는 봄 햇살 아래 사계절의 시작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봄꽃나들이 장소는 거제에서 춘당매 다음으로 이른 봄이 찾아온 곳, 공곶이 수선화 정원이다.- 거제 공곶이 수선화 축제거제시 와현해수욕장을 지나, 굽이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예구마을. 예구항에서 능선을 하나 넘어 산비탈에 서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노오란 수선화 물결이 상춘객을 반긴다.황무지나 다름없던 공곶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복지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 방안 및 복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시는 △기부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전당’ 조성 △1인 가구를 위한 AI 기반 안부 살핌 서비스 도입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회의 결과, 시는 기부와 자원봉사를 연계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나눔의 전당’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추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4월 5일 토요일,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23번째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장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순창군은 예로부터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 최적의 기후조건 속에서 질 좋은 장류를 생산해 온 고장이다.
고성군 마암면은 3월 26일 봄맞이 및 공룡나라 그란폰도 대회를 대비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마암면이장협의회, 동고성농협마암지점, 바르게살기마암면위원회, 마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암면새마을부녀회 등 마암면 기관단체 회원과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참여자들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삼락초등학교 및 두호교차로에서 출발하여 공룡나라 그란폰도 코스 주변을 청소했으며, 그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8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제주도교육청 벽면을 파랗게 물들이는 ‘블루라이트 캠페인’행사를 2일 전개했다고 밝혔다.블루라이트 캠페인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자폐성 장애인들이 편안함을 느낀다고 알려진 파란빛으로 건물 외벽을 밝히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기위해 실시되고 있다.교육청 관계자는“블루라이트 캠페인을 통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 사람들의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며“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미군이 1일 밤 예멘 서부의 호데이다 주를 또 폭격해서 3명이 숨졌다고 후티 매체들과 현지 주민들이 전했다. 이번 폭격의 목표는 호데이다주 중부에 있는 만수리아 일대의 "수자원 시설과 관련 빌딩"이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피폭지역 주민들은 현재 폐허 아래에 생존자가 매몰되어 있을 가능성을 두고 수색작업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KT가 1인 가구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는 1인 가구가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개편은 무선 혜택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싱글인터넷 베이직’ 무선 결합 적용, 모바일 요금제 구간별 결합 할인 신설, 모바일 결합 회선 수 10회선 확대 등이 핵심이다. 우선 새롭게 신설된 결합 할인은 모바일 요금제 구간(월 3만7,000원,
21세기가 시작된지 25년이 흘렀다. 농어촌정비법의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방향에 변곡점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 원인으로는 쌀 자급의 달성, 기후변화, 인구변화 등 농업분야 내외의 환경 변화를 들 수 있다. 경제성장과 함께 대한민국은 인구증가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인구가 감소하는 시대로 전환되었다. 여기에 1인당 쌀 소비량의 감소와 주요 식량 곡물인 쌀 생산의 포화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벼 재배면적을 줄어야 하는 이유가 발생한 것이다.정부는 2025년 벼재배 면적 감축을 8만 ha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축한 경지
2일 오전 7시 42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앞 길거리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과 주변 정황을 볼 때 이들이 오피스텔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두 여성의 신원과 관계,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고륜형 기자 krh08
유럽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앰플러 바이크가 USB-C를 통해 충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전기 자전거를 선보였다. 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기존 전기자전거는 대형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야 하지만, '노바' 및 '노바 프로'라는 신제품은 일반적인 노트북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노바와 노바 프로는 140W 노트북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 내장형 USB-C 충전 포트가 탑재됐다. 대부분의 일상 주행에는 2.5시간의 빠른 충전으로 충분하고
인천 중구 참살이미술관에서 임경식 작가의 개인전 '입으로 그려낸 꿈의 세계' 가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임경식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그의 최신 작품들이 전시된다.임경식 작가는 손 대신 입으로 붓을 잡고 그림을 그리는 구필 화가로, 그의 작품은 꿈과 환상의 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고독과 좌절,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독과 좌절의 상징물, 물고기와 거북이 임경식 작가의 작품 속에서 물고기와 거북이는 중요한 상징물로 사용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선고 대비 치안관계장관회의에서 "어떠한 결정도 받아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도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 관리감독자 195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오는 4일, 17일,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관리감독자는 학교장 및 직속기관장 등이며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제29조에 따라 연간 16시간 이상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업무, 인간의 특성과 휴먼에러, 동료를 살리는 응급조치,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교육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현장 조성의 핵심인 관리감독자의 역할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제주은행은 지난 30일 김만덕 제관 봉사단 창단식에 참석하여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제주은행이 운영하는 ‘김만덕 나눔 적금’ 상품을 통해 마련된 금액으로, 총 5천만원이 김만덕 재단에 전달됐다.‘김만덕 나눔 적금’은 고객이 적금에 가입하면 적금 만기 이자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제주은행이 해당 기부금만큼 일대일 매칭해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상품이다.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를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미군이 1일 밤 예멘 서부의 호데이다 주를 또 폭격해서 3명이 숨졌다고 후티 매체들과 현지 주민들이 전했다. 이번 폭격의 목표는 호데이다주 중부에 있는 만수리아 일대의 "수자원 시설과 관련 빌딩"이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피폭지역 주민들은 현재 폐허 아래에 생존자가 매몰되어 있을 가능성을 두고 수색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