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1월 5일 경기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RE100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업·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경주가 국제회의 개최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개최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 분석, ▲국제회의 산업과 연계한 관광·문화·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 ▲경주형 청년 글로컬 플랫폼 구축,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6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장안제일고등학교를 방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과 한동호 장안제일고등학교장이 직접 3학년 교실을 찾아가 학생들에게 격려인사와 함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전달식을 가진 장안제일고등학교 외에도 기장군 소재 5개 고등학교 총 1,300여 명에게 응원 물품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어촌대회’에서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사람 중심의 어촌경제 전환」이라는 주제로 공식 세션을 운영했다.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한 이번 세션에서는 △합법적 어업과 지속가능성 △유엔식량농업기구 소규모어업 가이드라인 이행 △수산자원 기반의 어촌경제 전략 △책임 있는 어업문화 확산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자들은 국제협력, 공동체 참여, 자원 기반의 어촌경제를 핵심으로 어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강원대학교와 11월 7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학·연 협력 활성화 및 해양수산·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분야의 연구와 정책 역량을 지역 발전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행사 공동 개최를 통한 연구 및 학술 성과 공유 △해양수산 및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및 정책 대안 마련 △구성원 간 교류 및 해양수산 교육 프
부산 서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관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15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35개 기업이 간접 참여해 폭넓은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채용 부스 외에도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여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진로 및 근로생애 설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취업 지원
대구 수성구 황금2동은 자매결연 교류의 일환으로 경북 안동시 풍산읍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희망나눔위원회를 비롯한 협력 단체 회장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8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을 맞은 농가에서 사과 따기와 선별 작업을 도왔다.황금2동과 풍산읍은 도·농간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방문과 일손 돕기 등 내실 있는 교류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백인계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풍산읍을 방문할 때마다 가족처럼 따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가 울주군 창들배수장에서 수중펌프를 인양해 주요 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정비를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증가에 대응해 배수장의 이상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농경지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정비는 임펠러와 샤프트, 베어링 등 기계부품의 마모 상태 점검과 노후부품 교체, 전동기 절연저항 측정,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등 기전설비 전반을 대상으로 했다. 인양 과정에서 협작물도 제거해 펌프의 안정적 작동성을 확보했다.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점검 주기 강화와 우기 대
올 가을 경기 김포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비규제 프리미엄에 서울행 교통호재, 서울 전세값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한 합리적 가격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분석된다.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김포 대장주 아파트인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는 10월 7억원에 거래됐고, 8억5,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한강메트로자이' 전용 84㎡ 역시 8억원대 매물이 크게 늘었다. 김포는 7월에만 469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져 6.27대책 이후에도 매수세가 꾸준하다.특히, 탈서울 수요가 몰리는 점이 눈에 띈다. 한
로스웰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양주보싱테크놀로지유한회사의 지분 100%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439억9200만원이며, 이는 로스웰의 자기자본 대비 17.2%에 해당한다. 취득은 현금출자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회사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취득 예정일은 2030년 11월 12일로, 자본금 납입 완료 후 자본금 증자 등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주보싱테크놀로지유한회사는 자동차 전자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로스웰의 완전자회사로서 관계
동해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설, 폭력 예방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이자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김서정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평등한 경험이 다행인 일상이 되도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소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대처법, 2차 피해 예방 및 주변인의 올바른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 대폭 강화우리쌀·우리술 즐기는 체험형 축제 농협이 올해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체험 중심 행사로 전면 강화했다.오는28~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참여’와 ‘재미’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새롭게 선보이는 토크 콘서트 ‘K-라이스 데몬 헌터스’다. 우리쌀의 역사, 전통주의 탄생 배경, 시식 경험담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대화형 콘서트로, 전통주 시음과 재료 맞히기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바람햇살농장과 동의한방촌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바람햇살농장에서는 식
우리말이 세상에 제일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호칭법이라는 말도 있다. ‘여자 선생님의 남편’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처남댁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안사돈을 부르는 말은 무엇인가?’ 등등 상당히 많은 호칭어가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과거에 “처남댁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적이 있다. 조선 시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올 가을 경기 김포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비규제 프리미엄에 서울행 교통호재, 서울 전세값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한 합리적 가격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분석된다.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김포 대장주 아파트인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는 10월 7억원에 거래됐고, 8억5,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한강메트로자이' 전용 84㎡ 역시 8억원대 매물이 크게 늘었다. 김포는 7월에만 469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져 6.27대책 이후에도 매수세가 꾸준하다.특히, 탈서울 수요가 몰리는 점이 눈에 띈다. 한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가 울주군 창들배수장에서 수중펌프를 인양해 주요 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정비를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증가에 대응해 배수장의 이상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농경지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정비는 임펠러와 샤프트, 베어링 등 기계부품의 마모 상태 점검과 노후부품 교체, 전동기 절연저항 측정,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등 기전설비 전반을 대상으로 했다. 인양 과정에서 협작물도 제거해 펌프의 안정적 작동성을 확보했다.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점검 주기 강화와 우기 대
체코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최초로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코인데스크가13일 보도했다. 체코 중앙은행은 100만달러 규모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조성해 비트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예금을 포함시켰다. 이번 결정은 10월 30일 은행 이사회 승인을 받아 진행됐으며, 블록체인 기반 자산이 향후 결제 및 금융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직접 경험해 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체코 중앙은행은 이번 포트폴리오가 기존 외환 보유고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추가 투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레시 미흘 체코 중
동해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설, 폭력 예방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이자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김서정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평등한 경험이 다행인 일상이 되도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소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대처법, 2차 피해 예방 및 주변인의 올바른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미국 사용자 대상으로 탈중앙화 거래소 기능을 추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OKX 앱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기능은 사용자가 중앙화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직접 DEX에서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EX 기능은 셀프 커스터디 월렛을 활용해 사용자가 개인 키를 직접 보관하며 사용자들은 솔라나, 베이스, OKX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X 레이어'에서 토큰들을 거래할 수 있다. OKX는 DEX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복잡한 지갑 관리,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