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양 의회간의 교류는 지난 2월 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자치분권 발전방안 등 공동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 정보의 상호 공유 및 현안 공동대응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호형 위원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등 주요 현안 공동대응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현미 위원장도 "세종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지난 2023년 3월 제주교도소 정문 앞에서 열렸던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대책위원회'의 공안사건 규탄 기자회견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과의 몸싸움과 관련해 공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던 여성농민회원 현모씨가 27일 법정 구속되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전여농 제주도연합은 27일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석방하고 농민은 구속하는 법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전여농은 "현○○ 회원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1년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다"며 "재판부가 검사의 구형을 그대로
제주경찰청이 외국인 범죄와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100일 특별 치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강력범죄 집중 검거와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을 목표로 90여명 규모의 기동 순찰대를 외국인 범죄 대응 전담부대로 지정해 범죄 예방 순찰과 무질서 행위 단속에 집중시키고 있다.또, 형사.기동대.교통순찰팀.지역경찰 등 현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통해 외국인에 의한 대한민국 법질서 경시풍조 분위기를 억제하고, 법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반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삼성전자가 1일 노태문 모바일경험사업부장을 디바이스경험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리더십 공백이 생긴 데 따른 인사로,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장 직책과 함께 한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한다.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 사업뿐만 아니라 세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노 사장은
반도체 후공정 파운드리와 전자재료사업을 영위하는 네패스가 공격적인 투자로 생산 시설을 증설한다.네패스는 1일 공시를 통해 2024년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2072억원의 16.4%에 해당하는 340억원 규모의 생산 시설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설 투자는 데이터 센터용을 비롯하여 AI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12인치 패키징라인을 증설하는 것이다.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총 1년 동안 진행된다. 투자금은 네패스의 자기자금 및 금융기관 차입 등을 통해 조달하게 된다.네
SK에코플랜트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홀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정재훈 부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규범 자율준수에 대한 국민의식과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았다.정재훈 부사장은 SK그룹 및 SK에코플랜트의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컴플라이언스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의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
호국 의병의 성지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내달 '제1회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 대회'가 열린다.이 대회는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17장령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워 승전한 것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 시 낭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
국민주권전국회의 광주전남본부는 1일 전남 광주 5·18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광주전남본부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헌법재판소가 즉각 파면해야 한다”며 “국민주권 시대를 위한 헌정 회복의 과업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책임 있게 응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쿠데타를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내란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며 이를 헌법을 파괴한 내란수괴의 행위로 규정하고 국민을 배신한 범죄라고 비판했다.또 “국민은 더는 침묵하지 않고, 촛불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이로써 한화 3세 경영권 승계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한화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증여 후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등이다.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시정 홍보 최우수 부서로 주민복지과와 노형동을 선정, 이날 열린 4월 정례직원조회에서 표창했다고 1일 밝혔다.우수부서는 농정과와 오라동, 장려부서는 자치행정과, 노인복지과, 아라동, 삼양동이 선정됐다.홍보 MVP는 제주시 유튜브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정 홍보 첨병 역할을 한 관광진흥과 김소은, 상하수도과 양재혁, 정보화지원과 이우진 주무관이 선정됐다.김소은 주무관과 양재혁 주무관은 제주시 공식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SK에코플랜트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홀에서 열린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정재훈 부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규범 자율준수에 대한 국민의식과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로 24회를 맞았다.정재훈 부사장은 SK그룹 및 SK에코플랜트의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컴플라이언스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의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
반도체 후공정 파운드리와 전자재료사업을 영위하는 네패스가 공격적인 투자로 생산 시설을 증설한다.네패스는 1일 공시를 통해 2024년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2072억원의 16.4%에 해당하는 340억원 규모의 생산 시설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설 투자는 데이터 센터용을 비롯하여 AI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12인치 패키징라인을 증설하는 것이다.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총 1년 동안 진행된다. 투자금은 네패스의 자기자금 및 금융기관 차입 등을 통해 조달하게 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