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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진주 SDGs 페스티벌’성료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철도문화공원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2024 진주 SDGs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 선도 도시 진주’라는 슬로건으로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진주시 탄소중립센터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SDGs 홍보 전시와 친환경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민·관·학·지역활동가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진주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 의견을 나누고, 향후 개최될 행사에 시민들...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창원시가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창원아카데미 4차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장동선 박사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 융합에 관한 연구로 저명한 뇌과학자로, 다양한 강연과 저서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창원아카데미는 ‘2024 창원 평생학습&과학 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시대에서 교육의 방향과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
경남도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SMR의 미래 : 세계가 묻고, 경남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소형모듈원자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 국제 콘퍼런스‘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선도기업과 국내 원전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의 설계·제조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경남도의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선점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클러스터 육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콘퍼런스는 개회식, 기조강연, 국내세션Ⅰ, 해외세션, 국내세션Ⅱ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층권 태양광 드론’ 시제기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돌입, 오는 2026년부터는 양산기체를 개발하는 등 상용화 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다.우주항공청은 23일 세종에서 성층권드론기술개발사업단과 국내 성층권 태양광 드론 상용화 추진 본격화를 위한 ‘상용화 추진위원회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광병 우주항공청 항공혁신임무설계프로그램장, 오수훈 단장, 육·해·공군,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한국항공우주산업㈜,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원회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경남도의회 권혁준 의원은 22일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하며, 경남도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 개선과 구매 증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일반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한 생산시설의 제품이나 용역·서비스 등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여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행 법정 우선구매 비율인
2010년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발자국 화석이 조류 비행의 기원을 간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소장인 김경수 과학교육과 교수는 진주에서 발견된 약 1억600만년 전 백악기 소형 랩터 공룡 발자국의 보행 속도에 대한 논문을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이 논문에서 김 교수는 조류 이전에 살았던 공룡의 공중 행동인 '날갯짓하며 달리기'를 다뤘다.날갯짓하며 달리기란 날개를 퍼덕이며 달리
“긴 터널 속에서 아주 작은 빛을 조금이나마 보고 간다는 느낌이다.” 리그 꼴찌로 직접 강등 위기에 처한 인천유나이티드가 벼랑 끝 승부에서 살아남았다. 인천은 27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35라운드 광주와 대결에서 전반 24분 터진  무고사의 선취골을 잘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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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은 노을이 아니더라도 10개 태안 해변길 중 ‘백미’라는 말이 맞았다. 무엇보다 따가운 가을 햇살을 가려준 울창하고 길게 뻗은 소나무 숲길이 그러했다. 그 숲길에는 오른쪽에 늘 바다나 백사장을 끼고 있으며 낭만같은 파도소리가 들리니 그러했다.63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26일 열렸다. 오전 10시 드리니항에 도착해 ‘대하랑꽃게랑교’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41명이 경쾌한 발걸음을 떼었다.백사장해수욕장~삼봉해수욕장~기지포해변의 사구~창정교를 지나 안면해수욕장 솔밭에 둘러앉아 도시락을 나누었다. 해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 후생관에서 열린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바라는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정근식표 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정 교육감은 이날 발족식에서 선거 공약을 교육정책으로 구현하는데 있어 ‘현실성’과 ‘현장성’ ‘통합’을 각각 강조했다.그는 “지난 선거 때 공약이 이상적이었다면 지금 단계에서는 좀 더 차분하게 실제로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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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두고 "규탄해야 할 북한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성토하지 않고 정부와 여당 공격에만 열을 올린다"며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
진주시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을 통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통계청의 최근 자살사망 분석자료에 따르면 우리 시는 번개탄 등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농약 등 음독에 의한 사망자 수 또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건소는 번개탄, 농약 등 판매업소를‘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번개탄은 안전보관함에 진열하고, 번개탄이나 농약 판매 시 자살예방 문구가 기입된 봉투에 따로 넣어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등 자살 위험 환경 차단 및 개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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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6일 경과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SW 미래채움 페스티벌’에 도민 1500명가량이 참여했다.‘AI와 함께하는 무한한 기회, 우리의 미래를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도는 학생들이 코딩과 SW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 가족과 함께 코딩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채움 학습관’ ▲ 에듀테크 기업의 AI융합 및 SW교육 전시체험을 볼 수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리도 파이낸스가 리도 DAO 커뮤니티 멤버들 승인 후 커뮤니티 스테이킹 모듈을 선보였다고 디파이언트가 25일 보도했다.커뮤니티 스테이킹 모듈은 이더리음 솔로 스테이킹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CSM는 2.4 이더리움으로도 밸리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이더리움 노드를 돌리는데 필요한 32ETH 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CSM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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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후반 추가 시간 나온 페널티킥 실패로 승점 1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잃었다. 대구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0-1로 졌다. 세징야를 중심으로 정치인·이탈로가 대전 골문을 노렸고 홍철·요시노·박세진·황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제주신화테마파크에서 멘토-멘티 27명을 대상으로 4차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이번 문화체험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 대상 다양한 놀이기구 등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제주신화월드에서 식비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는 후문이다.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심신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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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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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저청초.중학교 다목적체육관 10억원 확보"
문대림 국회의원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청초·중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저청초·중학교의 다목적체육관 보수 및 시설 개선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금은 10억6700만원이다.특별교부금은 627㎡ 규모의 저청초·중학교 다목적체육관을 보수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교육 관련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거나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교육부에서 교부하는 예산이다.문 의원은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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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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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韓, 80분 면담...합의사항 별도 발표 없이 끝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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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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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학부모와 이야기마당
함안교육지원청이 25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학부모·교육청 장학사들과 함께 '한 아이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토크는 지역의 당면한 특색과제를 파악하고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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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 선취골 앞세워 광주꺾고 천금같은 승점 3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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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비 줄여 드립니다. 경남도 컨설팅 성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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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한반도의 새로운 냉전체제
2024년 6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이 이달 24일 러시아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비준돼 북러 간에 효력이 작동하기 시작했다. 조약 핵심 내용은 북러 쌍방 중 어느 일방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지체없이 군사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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