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전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멀티 골을 폭발하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으나 승부차기에선 실축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손흥민은 23일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MLS컵 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렸다.팀이 0대2로 밀리던 후반 15분 만회 골을 넣은 데 이어 1대2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천금 같은 프리킥 동점 골을 작렬했다.올해 8월부터 LAFC 유니폼을 입고 MLS에서 뛴 손흥
손흥민이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LA FC가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면서 MLS컵 4강 진출이 무산됐다. 손흥민은 0-2로 지고 있던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실축, 아쉬움을 남겼다.LA FC는 23일 캐나다 밴쿠버의 BC 팰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025 MLS컵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3-5로 졌다. 지난 2022년 이후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했던 LA FC는 8강전에서 멈췄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원시스 소액주주들, '주주명부 가처분' 지연사태에 "빠른 허락" 탄원서
전동차 제작전문기업인 다원시스의 법정 공방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잠자던 주주명부 공개 가처분이 공식 재개 요청 국면으로 새로 접어들어서다.24일 소액주주들과 증권가에 따르면, 현재 다원시스는 유망 사업 부문인 반도체 분야를 떼어내 자회사로 분사하는 등 주주 일반의 이익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제조AI, 울산 중소기업에겐 아직도 ‘먼 나라 이야기’
1시간전
울산 산업 기반은 대·중소기업이 긴밀히 맞물린 협력적 제조 생태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 대·중소기업의 다층적 산업 밸류체인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다. 그러나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극심하다. 대기업은 속도를 내며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뒤처진 채 전환의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최근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AI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자금, 인력, 효과성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기업의 절반이 이미 AI를 적용한 반면, 중소기업의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 美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 건조 맞손
1시간전
HD현대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와 함께 첫 자율 무인수상함 건조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국 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의 설계·건조·AI 설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팔머 럭키 안두릴 공동설립자가 참석했다. HD현대는 ASV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고, 개발 중인 선박 자율운항 기술 등 주요 AI 설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안두릴은 현재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항만공사, 미국 관세 대응 모색...3주간 찾아가는 고객간담회
1시간전
울산항만공사가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항만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Port-MIS 찾아가는 고객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UPA는 24일부터 3주간 주요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형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고객의 의견을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 직원들이 기업을 직접 찾아가 물류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항만 정보시스템의 개선 방안과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 등을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수출 중소기업 75%, 한일 경협 확대에 적극적
1시간전
한일 관계 개선 흐름 속에서 일본에 수출하는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일본과의 경제 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의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50.3%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을 계기로 일본과 교류를 넓힐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실제 일본에 수출 중인 중소기업의 경우 이 비율이 75.5%로 크게 높았다. 교류 활성화 기대 분야로는 ‘수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