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이뤄진다.점검 대상은 동문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 등 10곳이다.점검에서는 △가스누출 및 시설노후 등에 의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점검 △LP가스 및 도시가스 시설기준 적합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