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증가하는 청소년 금융 범죄와 경제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초등학생 금융·경제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지난해 7개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15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역할 놀이와 토의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돈의 개념, 올바른 소비 습관, 경제 시스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수준의 주제로 구성되어 1일 4차시로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2월 25일까지 배부된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의성군은 2024년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컬링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2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2월 6일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11개의 팀이 참가하며 A, B로 조를 나누어 예선전을 거친 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2월 9일 필리핀과의 시합을 첫 시작
부산 사하구는 사하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6회 사하 관광사진·영상·숏폼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너에게만 알려주는 SAHA’를 주제로 하며, △외국인 관광 △야간 관광 △숨은 관광지 △나만의 여행 코스 △자유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2024년 8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 18시까지다. 1인 당 사진 부문은 최대 2점, 영
부산교통공사는 1호선 개통 40주년을 기념하여 「도시철도 개통 40주년 기념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부산도시철도와 관련해 시민이 직접 겪은 감동적인 경험과 변화의 순간 등을 공유하고,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공모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21일까지 47일간이며, 부산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부산도시철도와 연관된 소중한 경험이나 특별한 추억, 또는 개통 40주년 축하 메시지’로 수기와 영상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수상작
달성교육재단은 지난달 귀국한 옥스퍼드 고교생 연수팀이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직접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9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대학교와의 업무 협약 성사를 계기로 추진된 이번 중등영어 겨울방학캠프는 옥스퍼드 세인트클레어즈 국제 칼리지에서 3주간의 일정으로 기획됐다. 고교 1학년생 12명이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 6일 결과발표회가 마련됐다.연수 기간 학생들에게 영국의 역사, 인문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국내에서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가 출범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등 전국 7개 시민단체는 10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 위에 더 이상의 공항은 필요없다. 죽음의 활주로를 멈춰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전국 15개 공항 이외에 2021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일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했던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그룹 핵심인 방산 분야에서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부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공고히 해졌다.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주당 5만8100원, 1조3000억 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다.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은 34.7%에서 42.0%로 늘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의 최대 주주로 올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광명새빛공원 옆 일직동 517-5 일원에 행정·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사업비 320억원이 투입되는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5,260㎡ 규모다. 광명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4월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시설 내부에는 ▲행정복지센터 ▲반려동물 동반 테마 카페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울산시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4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울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통합방위본부가 군과 지자체 등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현장점검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민방공 경보체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기적인 작전 수행을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 R1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가운데, 기술 업계에서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잠재적 위험과 이점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관련해 9일 블룸버그가 딥시크와 오픈소스 모델이 AI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딥시크는 지난 1월 20일 오픈소스 추론 모델 R1을 공개하면서 AI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는 오픈AI의 최첨단 모델인 o1과 성능을 견줄 만큼 뛰어났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훈련되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안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야권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다.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이 사업은 2월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사업단은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한
‘캡틴’ 손흥민이 결정적 득점 기회를 놓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무릎을 꿇고 잉글랜드축구협회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토트넘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FA컵 4라운드에서 1대2로 패하며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의 득점 실패가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다.애스턴 빌라의 첫 득점은 전반 1분 만에 터졌다.중원에서 모건 로저스가 내준 침투 패스를 제이컵 램시가 잡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좀처럼 공격 기회를
국내에서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가 출범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등 전국 7개 시민단체는 10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 위에 더 이상의 공항은 필요없다. 죽음의 활주로를 멈춰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전국 15개 공항 이외에 2021년
부상을 털고 돌아온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교포 선수인 노예림에게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이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했던 고진영은 4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한번 이상 LPGA 투어
울산시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4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울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통합방위본부가 군과 지자체 등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현장점검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민방공 경보체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기적인 작전 수행을
이혜인이 2025년 국제대회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혜인은 지난 7~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여자에페 국제그랑프리에서 송세라, 임태희, 장서연과 출전한 단체전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에서 독일을 45대37, 8강에서 우크라이나를 44대38로 격파하며 4강에 올랐고, 4강에서 중국을 만나 26대45로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와 맞붙은 여자대표팀은 45대41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독일 하이덴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