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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보건소-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지역사회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 북구보건소는 22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2030을 대상으로 직장인 생활터 내 찾아가는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에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소 만성질환관리사업 안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만성질환자 대상자 연계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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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에서 포항북구보건소와 함께 의료취약지역인 이가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쳤다. 지난 13일 포항의료원의『찾아가는 행복병원』의료진이 이가리항을 방문하여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의료봉사 행사를 열었다고 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돌봄 사각지대에 위치한 어촌마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단의 간절한 요청에 응답한 북구보건소의 적극적 협력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어촌활성화 사업을 전담하는 어촌앵커조직과 지역 의료안전망을 책임지는 거점보건소의 긴밀한 민관협력을
경북도의회 박순범 의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경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박순범 의원은 개회사에서 “저출생은 인구 문제가 아닌 국가 소멸이 걸린 매우 큰 문제로 경북도에서 ‘저출생과 전쟁’이라는 절박한 표현까지 쓰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론화하고 경북도 실정에 맞는 정책 및 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12일 울진군청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컨소시엄{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였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에 대한 지역상생 협력을 위하여 사업시행자, 주 설비 공사 시공사가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 확대 △적기 건설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는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다하고자 2024년 3월 암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암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2024년 5월부터 난소암 권위자인 홍대기 과장 을 초빙하여 지역 부인암 환자 의 적극적인 치료를 개시하였다. 난소암은 부인암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수술 기술과 다른 임상과의 협진이 가능한 종합적인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에서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경북도는 지난 11~12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경북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참여단원 85명과 시·군 업무 담당 공무원 등 총 95여 명이 참석해, 생활 공감 정책 발굴을 위한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아이디어 제안과 정책 현장 참여는 물론,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민관 협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정책제안역량 강화 특강과 소통·공감 강의, 시군 참여단 활동 공유 등 여러 프로
6·25전쟁 초기 독립군으로는 최초로 북한군에 대승을 거둔 상주 화령장지구전투를 기념하는 ‘제16회 화령장지구전투 전승 기념행사’가 지난 14~15일 상주 북천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전승 기념행사는 상주시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6·25 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예년과는 다르게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해 국민에게 ‘화령장지구전투’를 상기시켜 그 의미를 더했으며, 부대는 현 안보상황 관련 ‘즉·강·끝 대비태세’를 완비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테라 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전 테라폼 대표가 미국 당국에 약 6조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가 권도형 전 대표의 한국 송환과 처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스테이블코인 테라 블록체인 개발사인 테라폼이 2022년 테라 붕괴 건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제기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44억70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SEC는 12일 뉴욕 연방 판사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를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테
포항시,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강화...개원의 전담관 편성 집단휴진 당일, 포항시 의료기관 이용 ‘이상 무’ 시민 불편 최소화 경북 포항시가 의료계 집단휴진을...
우리나라 바둑의 총본산인 한국기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기보 감상'이란 메뉴가 있다. 가볍게 클릭하면 최신 기보를 비롯해 1677년의 옛날 기보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게다가 프린트도 가능하다.프로기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둔 대국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감상한다는 것은 불과 20년 전에는
여권이 종합부동산세와 상속세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감세 드라이브를 걸자, 더불어민주당은 감세론에 선을 그으면서도 속내가 복잡한 분위기다.감세가 재정 건전성을 위협한다는 점을 내세워 감세의 부작용을 지적했지만, 민주당에서도 박찬대 원내대표가 지난달 종부세 폐지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16일 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물리고, 상속세는 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을 고려해 최고 30% 수준까지 대폭 인하한 뒤 세금 형태를 추가 개편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율을 인하하겠다'고 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발언에 대해 "말로는 재정 건전성을 외치면서 뒤로는 부자 감세로 심각한 재정 위기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임광현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정부는 세입 기반을 무너뜨릴 감세론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세수 결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성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나와 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의원은 1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이 제출한 2023 도시주택실 결산안 심사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이날 김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신속한 보상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내년 10월을 목표로 보상 공고를 계획하고 있다"며 "일정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토지보상 과정에서 토지소유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상 절차 등에 관한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목요일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마와 같은 잦은 비가 예고됐다.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8일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2시간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당분간 아침 기온은 어제와
하지만 아무도 얼굴을 붉히거나 개뼈다귀가 어쩌니저쩌니 입을 내밀어 토를 달지는 않았다. 이는 소작인들에게 있어서 나락 한 가마도 좋았지만 명년을 들어 안심하고 농사지을 근거가 쉽사리 생겼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뻤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마름의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남의 손에 든 떡이 커 보인다고 그간 개개인 나름대로 계산이 깊었다. 골병이 들더라도 많은 땅을 분배받았으면 했고 동가홍상이라 같은 값이면 문전옥답을 원했다. 따라서 술은 사고 뒷돈을 마다하지 않아 목적을 달성했다 치더라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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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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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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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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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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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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