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사는 총 30만 원을 기부해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또한, ‘보름이 박스’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문화시설 이용 시민들
광주시가 추진하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 성과로 ‘서창 감성조망대’를 건립, 개장한다.광주광역시는 서구 서창들녘 인근 영산강변에 ‘서창 감성조망대’를 조성, 오는 10월1일 오후 5시20분 개장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한다.이날 개장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산강 노을을 감상하며 개장을 축하한다. 개장행사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특별공연이 마련돼 품격 있는 문화행사가 될 전망이다.‘서창 감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8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개최한다.이날 회의에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계룡시 학대 피해 아동을 살펴보고 안전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활동을 위한 부서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이건 안전해요’ 그림 퍼즐 맞추기 ▲환자안전문화 설문조사 결과 게시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열린 그림 퍼즐 맞추기 활동
공주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라틴아메리카 시장단을 초청해 평생학습 정책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국제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등 2개국에서 교육국장, 경제개발국장 등 주요 인사 17명을 포함한 20명이 참석했다. 시장단은 25일 오후 무령왕릉·왕릉원, 공주국립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이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복지 복합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 시설을 둘러보며 공주의 학습도시 운영 현황을
부천문화재단은 9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복사골문화센터 4층 도시스토리센터에서 「2025년도 부천문화재단 청렴사회협의회 신규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계와 협력업체 등 민간 부문과의 청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천문화재단 임직원과 청렴사회협의회 협약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청렴사회협의회는 2021년부터 ㈜다토, 부천희망재단, ㈜어니언커뮤니케이션즈가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극단얘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이날 오5전 7시 기준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은 5mm미만의 비가 예보돼 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은 많은 비가 예보돼, 차량 귀성길 안전의 요구된다.전남 해안(많은 곳 100㎜ 이상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시설 화재 여파로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등이 일주일이 넘도록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3일 현재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웹서비스가 중단되고 있다고 공지하고 있다.이는 앞서 26일 저녁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여파다. 사고 발생 후 금융위는 금융정보분석원 등의 중요 시스템 복구를 우선해달라고 요청해 일부 시스템이 복구됐다. 하지만 금융위 홈페이지, 금융위 인허가등록신고시스템, 금융규제민원포털 등은
리우 호텔에서의 휴식갈레에서 북쪽 해안선 방향으로 대략 41~42km쯤 가면 아훈갈라 비치에 자리 잡은 리우 호텔이 나온다. 5성급 리조트인 이 숙소는 All Inclusive 호텔이라 식사, 음료, 바, 공연 등이 모두 제공된다.아훈갈라의 곡선 해안은 끝나지 않는 악보처럼 이어졌다. 모래와 포말이 끝없이 부딪히며 인도양의 파도가 넘실거렸다. 파도는 흰 포말로 시를 쓰고 맑은 하늘에는 흰 구름이 여백을 채운다. 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인 제일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화재취약시설인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고정배 서귀포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평소 시설 종사자들께서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유사시
SK텔레콤은 추석을 맞아 로밍, 멤버십, T 우주 등 자사의 서비스에서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baro 요금제+T기내 와이파이 쓰고, T 멤버십 혜택 챙기기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SKT 고객들은 로밍 요금제인 'baro 요금제'를 활용해
내년 6월 3일 시행 예정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풀뿌리 자치일꾼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년 선거에서는 ‘교육의원 일몰제’에 따라 교육의원들이 교육감 선거 또는 도의원 선거에 관심을 돌리는 등 출마 후보군들의 움직임도 서서히 빨라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추석을 앞두고 서귀포시 선거구별로 출마 예정자를 소개한다.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 성향을 보이는 곳이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주용 전 중앙당 환경특별위원회 부위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는 국가는 우리 뿐이다. 개국절이 아니라 개천절이다. 하늘의 뜻을 펼치는 것이 시와 종을 이룬다. 시천례가 개천절, 귀천례가 어천절이다. 개천절과 어천절을 통해 하늘이 인간과 끊임없이 교감하는 뫼비우스의 띠가 이뤄진다. 개천은 개지하고 개인하는 열림인 셈이다. 하늘의 질서를 땅에, 하늘의 규범을 인간에 심는 것이 곧 개천이다.대종교 신자 육당 최남선이 유추했다. “팔관회 고음으로 ‘밝안애’는 대개 ‘밝’을 ‘연’ 날이거나 혹 ‘밝’을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뉴욕 저소득층 청년 160명이 암호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받는 실험이 시작됐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후원하는 '퓨처 퍼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18~30세 청년들에게 1만2000달러 상당 USDC가 전달된다.참가자들은 코인베이스 지갑을 통해 암호화폐를 수령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 '기브다이렉트리'가 운영하며, 기존 기본소득 실험과 달리 일시불 지급 방식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8000달러를 한
리우 호텔에서의 휴식갈레에서 북쪽 해안선 방향으로 대략 41~42km쯤 가면 아훈갈라 비치에 자리 잡은 리우 호텔이 나온다. 5성급 리조트인 이 숙소는 All Inclusive 호텔이라 식사, 음료, 바, 공연 등이 모두 제공된다.아훈갈라의 곡선 해안은 끝나지 않는 악보처럼 이어졌다. 모래와 포말이 끝없이 부딪히며 인도양의 파도가 넘실거렸다. 파도는 흰 포말로 시를 쓰고 맑은 하늘에는 흰 구름이 여백을 채운다. 이
코인베이스 레이어2 블록체인 플랫폼 '베이스' 창립자 제시 폴락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Token2049' 행사에서 암호화폐 경제가 달러에만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2일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전 세계 외환보유액 중 약 60%가 미국 달러지만, 유로, 엔, 나이지리아 나이라 등도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암호화폐 생태계에선 거의 배제돼 있다고 지적했다.폴락은 "암호화폐 거래 99%가 달러 기반"이라며, "지역 통화 기반 스테이블
전남도지사에 도전하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위원장 사퇴 소식을 전하 '전남의 희망찬 내일'을 강조했다.
주 위원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당위원장 사퇴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도민과 당원들께 감사 인사를 올렸다.
그는 "지난해 8월 도당위원장에 선출된 후 1년 2개월은 민주당의 심장인 전남도당의 위상을 드높여 왔던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