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람사르 습지도시 간 교류와 협력기반 마련을 위해 10월 15일부터 중국 동잉시에서 열리는 ‘2024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회의에는 13개국 23개 람사르 습지도시의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제주시, 순천시, 창녕군, 고창군의 4개 도시가 참가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지난 2019년 10월 전남 순천시에서 최초 개최된 이래 3회째이며, 습지관리.환경.사회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다.주요 회의 및 행사로는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