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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6년 만에 DM 기능 테스트…영상 공유 방식 변화할까

유튜브가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다시 도입하며 플랫폼 내 소통 방식을 바꾸려 하고 있다.

19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유튜브는 사용자가 영상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DM 기능을 테스트 중이며, 이는 아일랜드와 폴란드의 18세 이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는 2017년에도 DM 기능을 도입했으나, 2019년 댓글 중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폐지한 바 있다.

당시 유튜브는 DM 기능이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않았고, 댓글을 통한 공개 대화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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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21일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7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277㎡, 3층 규모로 건립됐다.센터 내에는 기숙사,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자는 물론 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
월미바다열차의 열차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정밀검사가 4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혈세 먹는 하마'라 비판받는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운영 중단 등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정밀검사를 통과할 경우 열차를 더 사용할 순 있지만, 현재도 매년 5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내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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