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하트골드' 키위의 전용 소포장 용기를 개발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시범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하트골드'는 제주산 골드키위 '감황' 품종의 전용 브랜드다. 제주도의 독특한 기후와 토양조건에서 자라 다른 지역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기준 이상의 과실만 출하 가능하다. 새롭게 개발한 용기는 감황 품종의 특성을 잘 살리고 하트골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1kg 단위의 소포장 용기로 만들어졌다. 특히 '하트골드'로 출하되는 과실 중에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태풍의 간접영향까지 더해지면서 강풍을 동반해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50mm, 중산간 200mm 이상, 산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태풍의 간접영향까지 더해지면서 강풍을 동반해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0~150mm, 중산간 200mm 이상, 산
제주4‧3평화재단은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이 중 김도연 학생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금요일인 11월1일 중국 북부
2일 이뤄진 제114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8명이 나오면서 1인당 14억8934만73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4 12, 15, 26, 3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6'.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4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753만236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626명으로 123만2224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2239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6만6594명으
평창군 대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농협은행 평창군지부와 함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3호점'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집수리 사업은 군 복지정책과와 대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THE 특별한 대화면 봄봄지원단이 농협은행 평창군지부의 후원금을 받아 함께 참여 한다.3호점에 선정된 곳은 대화면에 거주하고 있는 모자가정으로 해당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의 문·벽지·장판을 교체하고 외부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며 기관 단체가 손을 걷어붙이고
제주서부소방서는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차량 화재 초기 진압을 시도한 제주경찰청 특공대 이재섭 경위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지난 10월 30일 출근 중이던 이재섭 경위는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 도로상 차량 화재를 인지하고 119 신고 및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 2대 이용하여 초기 진압을 시도했다.이 경위는 불꽃신호기를 사고 현장 주변으로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이 경위의 적극적인 대처로 2차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이재섭 경위는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
국립제주박물관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작가 및 단체 5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마지막 전시는 제주천연염색협회와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의 교류 전시로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 개최하는 ‘축언 감·람 상견례’이다.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제주천연염색협회는 천연염색 연구와 대중화를 위해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모여 체험, 교육, 전시 등의 대외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천연염색형염연구회는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형지(型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한 12개 상장지수펀드가 동시 상장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가 상장 첫날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순매수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장한 밸류업 ETF 12종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총 순매수 금액은 580억원이다. 이 중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 절반이 넘는 300억원이 유입됐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의 거래대금은 총 801억원으로 장중 기준 전체 밸류업 ETF 중
오뚜기가 지난달 31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참여를 통해 오뚜기센터 및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확대해 탄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 투하도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했으며, 하천에 투하 시 조금씩 녹아들면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일 봉사 일정은 약
2023년 ‘망한 과제 자랑대회’에 이어 올해는 ‘거절’ 을 주제로 퇴짜맞은경험을 공유하는 ‘2024 실패학회’ 가 KAIST에서 열린다. KAIST가 8~20일까지 ‘제2회 KAIST 실패학회’ 를 개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KAIST 실패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실패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들에게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고자 추진됐다. 행사가 시작되는 8일에는 대전 본원 KI빌딩에서 실패 세미나가 열린다. ‘실패의 과학: 다른 시각으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권정태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이
동원F&B가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디와 함께 협업 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샐러디는 2013년 출범해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동원F&B는 대표 제품인 고단백 살코기 동원참치와 샐러드가 조화롭다는 점에서 착안해 협업을 기획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곡물밥과 참치믹스에 채소, 달걀, 할리피뉴, 당근라페 등을 조화시킨 동원참치마요 웜볼, 참치마요와 허니머스타드 소스, 크림치즈 등을 넣은 동원참치마요 샌드 등이다.동원F&B 관
올해 10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82억달러를 기록해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81억9000만달러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쌀 가공식품과 라면, 과자류, 음료 등의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한 2억5000만달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오뚜기가 지난달 31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참여를 통해 오뚜기센터 및 탄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존 환경 정화 활동에서 확대해 탄천 일대에서 수질 정화 등 효과가 있는 미생물 흙공 투하도 진행했다. 미생물 흙공은 사전에 오뚜기 봉사단이 직접 제작했으며, 하천에 투하 시 조금씩 녹아들면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당일 봉사 일정은 약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특히 겨울철 밀렵행위로 인한 AI, ASF 등 야생동물 매개의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불법엽구 수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지역은 대규모 철새도래지역, 생태우수지역, 법정보호지역 등 밀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야생동물을 보관․유통․판매 행위를 포
춘천의 아름다운 소리, 세계로 나가다. 춘천교육지원청과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이 지난 3일 오후 3시, 아트팩토리봄에서 ‘봄내 이야기길 어린이 예술단 발표회’를 개최했다.한국문화와 한국음악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춘천 지역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2023년 창단된 ‘봄내 소리 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설장구,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선반설장구, 강원도 아리랑, 사물놀이 등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날
제주서부소방서는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차량 화재 초기 진압을 시도한 제주경찰청 특공대 이재섭 경위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지난 10월 30일 출근 중이던 이재섭 경위는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 도로상 차량 화재를 인지하고 119 신고 및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 2대 이용하여 초기 진압을 시도했다.이 경위는 불꽃신호기를 사고 현장 주변으로 설치해 2차 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이 경위의 적극적인 대처로 2차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이재섭 경위는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
각 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으로 탐방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한라산. 특히 겨울철에는 그림같은 설경을 보기위해 수많은 탐방객들이 몰린다. 한라산국립공원 집계 결과 1월 탐방객수만 해마다 10만명을 웃돈다.제주관광공사가 겨울철 한라산에 오르는 탐방객들의 여정을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겨울편을 5일 발간했다. 내비게이션과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탐방객들의 산행 준비부터 산행 후 까지의 여정을 분석해 겨울 한라산의 매력을 조명한 보고서다.우선, 2019년부터 올해까지 월별 한라산 탐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월과 5월, 10월에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