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2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안전보건협의체는 공사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계획서에 따라 도급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고 있으나, 급수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는 시점에 철저한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안전보건협의체는 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全 사업현장에서 모두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천지사 관계자,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분석,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회룡문화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공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 의정부문화원 및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시
가평군은 ‘가평군 로컬푸드협의회’가 28일 가평이음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가평군 로컬푸드협의회는 가평군이 추진하는 푸드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와 연계해 지역 농업인들이 주도해 설립한 조직이다. 그동안 가평군은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해 왔다.이날 출범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가평군농협, 가평군축협, 가평군산림조합, 가평군농업인단체
IBK기업은행이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I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
양평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6회 양평부추축제,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 양평물들임테라스축제에서 다회용기 12만 6천여 개를 사용해 약 5.9톤의 탄소를 감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47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군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매력 있는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널리 홍보했다.또한, 군은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과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에 나서며 모빌리티 혁신 가속화에 속도를 낸다. 모셔널·모빌아이 의존 벗어나 자체 학습 체계 구축, 데이터 주권·AI 역량 동시 확보한다는 행보다.⦁ 현대차는 왜 엔비디아의 손을 잡았을까…"자율주행 AI 독립 선언"무엇보다 현대차가 한국 내 제조·모빌리티 AI 연합전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기반 디지털 트윈을 통해 ‘제조 AI 혁신’을 주도한다면, 현대차는 ‘모빌리티 AI’ 부문
금융감독원은 5일 "고수익 해외 일자리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덫”이라며 해외취업사기 및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청년구직자 대상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엄중하게 경고했다.금감원 홍보 온라인 구직플랫폼, 국제공항, 성수동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제취업사기 및 통장매매의 위법성을 알리는 집중 홍보캠페인 실시한다.최근 캄보디아 등 해외 소재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청년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액 해외 취업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청년구직자가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구직플랫폼, 국제공항 등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사 멧세라 인수를 놓고 글로벌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와 화이자가 치열한 경쟁전을 벌이고 있다.멧세라는 4일 노보노디스크가 자사 인수가를 총 100억달러로 상향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화이자가 73억달러에 인수를 발표한 지 약 두 달 만이다.화이자 발표 이후 노보노디스크가 먼저 90억달러로 맞불을 놓았고, 화이자가 다시 81억달러로 금액을 높이자 노보노디스크는 결국 100억달러로 재차 수정 제안을 내놨다.멧세라는 노보노디스크의 제안을 화이자 측에 전달하며 2일간의 대응 협상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프랑스 반도체 기업 세콴스가 970BTC를 매각해 부채를 절반으로 줄였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 보도했다. 이번 매각으로 세콴스 총 부채는 1억8900만달러에서 9450만달러로 감소했다. BTC 보유량은 2264BTC로 줄었으며, 부채 대비 순자산 비율도 55%에서 39%로 낮아졌다.조지 카람 CEO는 이번 결정을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하며, 장기적인 BTC 보유 정책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세콴스는 부채 부담을 줄인 만큼 ADR(미국주식예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과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에 나서며 모빌리티 혁신 가속화에 속도를 낸다. 모셔널·모빌아이 의존 벗어나 자체 학습 체계 구축, 데이터 주권·AI 역량 동시 확보한다는 행보다.⦁ 현대차는 왜 엔비디아의 손을 잡았을까…"자율주행 AI 독립 선언"무엇보다 현대차가 한국 내 제조·모빌리티 AI 연합전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기반 디지털 트윈을 통해 ‘제조 AI 혁신’을 주도한다면, 현대차는 ‘모빌리티 AI’ 부문
미국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노미얼이 RLUSD와 XRP를 마진 담보로 허용한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 보도했다. 비트노미얼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등록 파생상품 청산소로, 스테이블코인을 마진 담보로 수용하는 첫 미국 거래소가 됐다.비트노미얼은 지난해 9월 암호화폐 마진 예치를 선보인 이후, 이번 RLUSD와 XRP 추가로 디지털 자산 기반 담보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노미얼 거래소에서 레버리지 영구계약, 선물, 옵션 거래를 위한 마진으로 스테이블코인과 XRP를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