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21일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11만9066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다소 하락한 8.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울산시의 경우 129명 모집에 2069명이 응시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은 66명 모집에 1558명이 응시해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군은 63명 모집에 511명이 응시해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부산시가 29.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지난 17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주최로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45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여수밤바다 기념품샵 여수밤바다F&B 이주현 대표가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이 행사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특허청에 등록된 '여수밤바다'와 'YEOSU NIGHT SEA' 등 23건의 상표권을 활용해, 여수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유통해왔다.그가 개발한 제품에는 수제맥주, 증류식소주, 살균막걸리, 동백주, 그리고 식용 금가루를 활용한 와인 및 소주잔,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최고경영자 주재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춘 전략이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이번에 구성된 ‘국정과제 대응 전담조직’은 최고경영자인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위원장으로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안전 △인공지능 신사업 △환경·사회·투명경영 △위험관리 총 6개 분과로 운영된다.각 분과는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검토, 분야별 이행계획 수립·실행, 정부회의 및 대외 보고 대응 등을 담당하며,
미국의 고율관세, 산업 불황, 재난 피해 등으로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지역에 정부가 긴급 일자리 예산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통상환경 변화와 장기 업계 침체, 자연재해 등으로 고용 충격이 예상되는 13개 광역시·도에 총 300억원 규모의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3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울산을 비롯해 △전남 여수 △경북 △광주를 포함해 자동차·철강,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법원을 찾아 사법통역사의 직무를 체험하며 전문직 진출의 꿈을 키우는 자리가 마련됐다.울산동구가족센터는 19일, ‘사법통번역사 자격취득과정’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울산지방법원 견학과 울산 장생포고래문화마을 방문 등으로 구성된 ‘법원견학 및 문화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법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통번역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더불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생 간 유대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울산 온산항 SK 원유부이 인근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해경을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S-OIL, SK에너지, 한국석유공사 등 9개 기관·단업체 181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박 18척, 오일펜스 900곒, 유회수기 2대가 동원됐다.이날 훈련은 원유부이로부터 대규모 기름 유출을 상황을 가정해 긴급 배출방지, 신속한 오일펜스 설치를 통한 확산방지 및 유회수기를 이용한 해상유출유 회수조치를 중점적으
인기 TV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나온 남성 출연자가 성범죄 혐의로 구속됐다.24일 연합뉴스는 경찰이 '나는 솔로' 출연자였던 30대 남성 박모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박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의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 연계 전시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가 제주에서 수집한 민속품이 독일로 떠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것을 다룬 전시다. 제주에서 독일 드레스덴까지 이어진 지난 백 년의 여정을 다룬다.전시회에서는 독일인 탐험가 발터 스퇴츠너가 제주에서 수집한 민속품 62점 원본을 만나볼 수 있다. 안중근 의사의 사촌동생이자 한국인 독일 이주 1세대인 안봉근 선생이
U-22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민성 감독이 부임 후 두 번째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U-22 대표팀 소집 훈련이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집 훈련은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7월 2일에는 울산시민축구단과의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이날 27명의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18명의 K리그1 선수들과 9명의 K리그2 선수들로 구성됐는데, 첫 소집과 비교해 멤버가 많이 달라졌다. 이민
여름 문턱에 들어선 6월이다. 장마 걱정, 휴가 계획, 무더위 준비 등으로 분주한 시기이지만, 자동차를 소유한 분들이라면 한 가지 더 챙겨야 할 일정이 있다. 바로 자동차세 납부이다.매년 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및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씩 부과되는데, 6월은 제1기분 납부의 달로 6월에 부과되는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단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되며, △생활·건설 폐기물 무단 투기, △불법 형질 변경, △허가받지 않은 야영 및 취사행위 등 주요 위법사항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한광철 소장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불법으로 이용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훼손된 산림에 대
전남 무안군이 농번기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외국인등록 민원서비스’가 농가와 노동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무안군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18일 두 차례에 걸쳐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후 90일 이내에 등록해야 하는 법무부 의무 절차를 농가 현장 가까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목포출장소가 관할하는 7개 시군 내 등록 업무가 몰리는 6~7월, 장시간 대기와 지역 간 이동 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SK텔레콤이 해킹 사고와 관련한 위약금 문제를 포함한 소비자 보상 방안을 고객신뢰회복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다.SK텔레콤은 해당 위원회가 격주로 회의를 열고 자문단 의견과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보상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고객 의견을 자문단을 통해 수렴하고 있고 법률 검토도 진행 중”이라며 “방안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보상과 별개로 정보보호 관련 조치도 병행되고 있다. 김 센터장은 “감사 표시와 서비스 신뢰 회복은 위원회와 논의 중이며 정
구리시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 참여를 위해 50명 내외로 구성한 시민계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작성 ▲2026년 상반기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 승인 후 2026년 12월 확정할 계획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유니플러스와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테크 스타트업인 유니플러스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채널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유니플러스는 인천 지역 국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파트너십 일환으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유니플러스와 협력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유니플러스 기존 블록체인 기능을 강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도의원 및 무주군의원, 복지관 이용 장애인 100명, 노인 이용자 200명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U-22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민성 감독이 부임 후 두 번째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U-22 대표팀 소집 훈련이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집 훈련은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7월 2일에는 울산시민축구단과의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이날 27명의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18명의 K리그1 선수들과 9명의 K리그2 선수들로 구성됐는데, 첫 소집과 비교해 멤버가 많이 달라졌다. 이민
여름 문턱에 들어선 6월이다. 장마 걱정, 휴가 계획, 무더위 준비 등으로 분주한 시기이지만, 자동차를 소유한 분들이라면 한 가지 더 챙겨야 할 일정이 있다. 바로 자동차세 납부이다.매년 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및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씩 부과되는데, 6월은 제1기분 납부의 달로 6월에 부과되는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단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이정후의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프로 데뷔 후 ‘타격 천재’로 이름을 날렸던 그였기에 지금의 상황이 낯설기만 하다.이정후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이다.시즌 초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각종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이정후의 타격감은 5월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6월 들어서는 더 침체했다. 18경기 타율은
인기 TV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나온 남성 출연자가 성범죄 혐의로 구속됐다.24일 연합뉴스는 경찰이 '나는 솔로' 출연자였던 30대 남성 박모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박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