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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경북도의원 “정치는 현장에서 시작해 법과 예산으로 끝맺는 일”

2시간전
김천을 지역구로 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은 자신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인’이라 소개한다.

시의회 4선과 의장을 거치며 쌓은 경험은 단단하다.

그는 “민원은 서류가 아니라 생활의 동선에서 발생한 설계 오류”라며, 문제 해결의 첫걸음은 늘 현장이라고 강조한다.

현장에...
한국신문협회 산하 디지털협의회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뉴스룸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디지털협의회는 13일 ‘AI와 뉴스의 미래: AI 기술과 뉴스룸 혁신의 실전 전략 세미나’를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협의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800포기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행사에는
여국현 시인이 한국 현대 서정시인 36명의 작품을 각 2편씩, 총 72편을 영역한 ‘Contemporary Korean Lyric Poems’을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사업으로 간행된 것으로, 2022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웹
대구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국내 디지털 패션 분야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학과는 최근 개최된 ‘제14회 국제디지털패션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 대회에서 무려 일곱 번째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수상은 대구
경북 포항 출신 최장식 육군 중장이 최근 육군참모차장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는 효자초등학교–포철중학교–포철고등학교–영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거쳐 학군장교로 임관한 뒤, 수도권과 국방부 요직을 두루 거친 기갑 병과 출신 야전형 리더로 꼽힌다.
현대사회의 눈부신 발전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깊어졌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첨단 과학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이 세분화되면서 인간의 삶은 이전보다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변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문화의 이면에는 또 다른 현실이 존재한다. 아무리 한 분야의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참사 유가족과 국회 생명안전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동행’과 국회 생명안전포럼 소속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이연희 의원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 목표제’에서 상장 기업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전기차 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정부 목표치 80대 대비 264대를 구매하며 330%의 이행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 자동차 구매 목표제는 기업이 업무용 차량 신규 도입 시 일정 비율 이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도입하도록 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8월부터 승용차, 지게차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가 2025년 연례 보고서 '옥토버스 2025'를 발표하며, 플랫폼 내 개발자 증가와 프로그래밍 언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17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깃허브 프로젝트 수는 6억3000만개로 집계됐으며, 지난 1년간 1억800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새롭게 유입됐다. 총 기여자 수는 11억2000만명을 돌파하며, 깃허브의 개발자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국가별 개발자 수 순위에서는 미국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전력 인프라의 표준과 규범을 결정하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개정 논의가 본격화됐다.대한전기협회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25년도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돼 급변하는 전력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기준·KEC의 향후 개정 방향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정부·산업계·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세미나는 “향후 전력산업 전반의 기준을 좌우할 분기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오전 세션에서는 대한전기협회가 2025년도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KEC 제·개정을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회장 정
쥐띠:48년 마음이 평온하니 건강도 양호.60년 돈이 되는 정보나 환경 유리하게.72년 불필요한 물건은 들이지 말 것.84년 쇼핑이나 유흥으로 지출 늘고.96년 신상의 변화이니 의상 화려하게. 소띠:49년 신변의 변화이니 동요하지 말 것.61년 한발양보하면 손실은 면하고.73년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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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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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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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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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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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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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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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귀포시 서홍동 서귀중앙초등학교 일대에 초등학교 운동장에 필로티 구조를 적용한 주차장을 짓자는 제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시됐다.1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상수의원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게 운동장에 필로티 구조를 활용한 공간을 만들어 운동장과 공영주차장을 건설하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서귀중앙초 일대에는 공영주차장이 없다"며 "서귀포시가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려 해도 단독주택이 많다 보니 주차장을 만들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서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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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안전사회로 가는 첫걸음 생명안전기본법 즉각 제정하라”
참사 유가족과 국회 생명안전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동행’과 국회 생명안전포럼 소속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이연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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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RCY! 한라산을 부탁해!’활동 실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5일 한라산둘레길 수악길에서 RCY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한라산을 부탁해!’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활동에서 RCY 회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한라산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을 진행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백수정 부회장은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