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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살뜰히 챙기는 충청대

충청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유학생 전용 식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쌀, 노트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유학생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식당에서 공동 식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승호 총장은 “한국 유학생활이 쉽지 않지만 유학생들이 충북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전용 식당과 테라스를 기숙사 내에 배치하고 있다.

또 무료 세탁실, 기도실, 헬스장 등 다문화 학생 맞춤형 편의시설도 구축했다.

현재 충청대에는 총 18개국 72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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