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중국 시장을 떠났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약 1년 3개월만에 다시 중국에 진출한다. 중국 현지 퍼블리셔는 또 한 번 넷이즈가 맡는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은 넷이즈와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갱신하고 이를 발표했다.두 회사는 갱신된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블리자드가 개발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 ▲액션 RPG '디아블로4'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 ▲카드 게임 '하스스톤' 등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4'가 X박스 게임패스에 합류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패스의 퀄리티를 높일 전망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8일 구독형 게임 서비스 X박스 게임패스에 대작 액션 RPG '디아블로4'를 선보일 계획이다.'디아블로4'는 최근 MS의 자회사가 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타이틀이다. 지난해 6월 작품 출시 후 닷새만에 글로벌 누적 6억 6000만달러의 매출을 거뒀으며, 블리자드의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근까지도 꾸준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디스커버리 시즌에 3단계를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레벨 상한을 50으로 상향하고 새로운 지역과 공격대를 정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0레벨 공격대이자 디스커버리 시즌에서의 첫 20인 공격대인 '가라앉은 사원'에서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8개 우두머리와 전투를 벌이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야외 PvE이벤트 '악몽 침공지'를 통해 잿빛 골짜기, 그늘숲, 동부 내륙지, 페랄라스 등의 신비한 꿈의 차원문과 가라앉은 사원 공
게임 개발기업 블리자드가 올해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25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는 대신 연중 다른 소규모 행사를 개최하며, 오는 8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등 다른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블리자드는 "올해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에 블리즈컨을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블리자드는 올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출시 3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글로벌 대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월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하이퍼 FPS 게임 '오버워치2'의 10시즌 '모험의 세계로'를 선보인다.10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공격 영웅인 '벤처'를 선보인다. '벤처'는 오버워치의 40번째 영웅으로, 굴착기를 활용해 전장을 개척하는 기존에 없던 콘셉트를 지녔다.'벤처'는 액티브 스킬인 '잠복'을 활용해 땅속으로 파고들어가며 모든 피해에 면역 상태가 된다. 또한 짧은 거리를 빠르게 돌진하며 적을 뒤로 밀쳐내는 '드릴 돌진'과, 기술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보호막을 획득하는 지속 능력 '굳센 탐험가'를 활용해 전장을 휘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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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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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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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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