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의 포뮬러 원 팀은 코인베이스를 공식 암호화폐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USDC 스테이블코인으로 전액 지급된다.또한 몇 주 안에 공개될 애스턴마틴의 차기 AMR25 레이싱 카는 코인베이스 로고를 헤일로와 리어 윙 엔드 플레이트에 부착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도 레이싱 수트에 로고를 달게 된다.아울러 파트
AI 기반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드림이 1억1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베인 캐피털 벤처스가 주도했고 드림은 11억달러 규모 회사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실리콘앵글이 17일 보도했다.드림은 스파이웨어 '페가수스' 개발사인 NSO그룹 공동 창업자 겸 CEO였던 샬레브 훌리오와 오스트리아 전 총리 세바스티안 쿠르츠가 2023년 설립한 기업이다. 쿠르츠 전 총리는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혼란과 실질적 피해로
애플워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일상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어느덧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기기에 내재된 모든 기능들을 알차게 사용하고 있을까?관련해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애플워치 최대 활용법을 소개했다.애플 워치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애플워치의 사용 생체 인증 잠금 기능을 통해 맥 기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맥 키보드의 터치I
애플이 27인치 이상의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맥 모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문가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32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1월, 애플은 더 버지와의 인터뷰에서 27인치 이상 대화면 아이맥의 출시 계획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6일 블룸버그의 애플 전문 기자인 마크 거먼은 애플이 여전히 전문가 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대형 스크린 아이맥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 전문 분석가인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모름이 개발중인 신작 '론 셰프'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작 론 셰프는 사냥과 탐험, 요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장르의 게임이다.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이 밝고 코믹한 스토리를 엮어 간다. 이용자는 맵 탐험을 통해 아이템을 파밍하고 요리를 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웹툰 스타일의 감성적인 원화와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을 도입했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스팀과 닌텐도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순수 민간자본으로만 구성된 '제로예산' 펀드인 '과학기술혁신펀드'를 출범하고 R&D 기업에 투자한다.기존 정부 주도 펀드와 달리 민간자본 100%로 조성되는 이번 펀드는 최대 2조원 규모로, R&D 기업의 성장 단계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연구소기업과 공공기술 이전기업 등 기존 지원사업 수혜가 어려웠던 R&D 기업들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과기정통부는 지난주 과학기술혁신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지난 21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024년도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시도연구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구 협력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정기총회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주..
제주항을 중심으로 제주 근현대사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형상화한 역작 '제주항'을 펴낸 오경훈 소설가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81세.고 오경훈 소설가는 노년의 나이에도 멈추지 않는 창작을 보여주면서 제주 문학의 귀감이 되어 왔다. 바다를 앞에 둔 제주섬의 얽히고설킨 역사적‧현실적 의미를 주도면밀하게 탐색하면서 문학을 펼쳐왔다.고인은 1944년 제주에서 태어나 교사로 재직한 후 기자로 활동했다. 1980년대 '경작지대' 동인으로서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고, 1987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유배지', 장편소설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강준현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가 주최하고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주관하는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국내 부동산 PF 시장은 시행사의 자기 자본 비율이 3% 에 불과한 반면 주요 선진국은 30~40%대를 유지하고 있어 저자본 - 고보증 구조가 부실한 사업성 평가와 무분별한 투자로 이어져 대출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인천 남동구가 만수천 소하천 지정을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남동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소하천 명칭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만수천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이 21일 최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북한군 포로에 대해 한국 송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드리 체르냐크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인터뷰를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우리는 한국의 국가정보원, 특수부대와 탄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이 가능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우크라이나의 공식 정부 기관에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