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수급자, 차상위 자활대상에 대한 정기 확인조사를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6개 읍면동, 지역자활센터 2개소 등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 참여하는 2,624명에 대한 조건이행 여부 확인, 자활지원계획 수립의 적정성, 개인별 욕구에 맞는 자활지원계획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다.또한,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근로능력, 자활욕구 등 참여자 특성에 맞는 사업유형 및 자활프로그램 배치 여부, 자활사업 미 참여자 자활사업 연계, 조건 불이행자에 대한 조치 사항도 중점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