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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직장 주소갖기 운동' 효과 톡톡

충북 보은군이 총력을 다해 추진하는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이 성과를 내고있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연말께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공직자는 물론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전입을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과 6월 전입 인구가 각각 239명, 232명에 달해 같은 기간 전출 인구를 103명 초과하는 실적을 올렸다.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39% 이상 증가하며 전체 인구는 3만35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주소갖기 운동에는 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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