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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SH는 3기 신도시에서 손 떼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주택도시공사 3기 신도시 사업 참여 결정 요청 규탄 결의안'이 24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결의안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것을 규탄하는 차원에서 발의됐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용성 의원은 “현재 3기 신도시 전체 면적의 90%는 경기도에 조성 중"이라며 "경기도 내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S...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디지털관광주민증이 높은 발급률 성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실사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범 운행으로 운영됐던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2024년 본사업으로 지정돼 올해와 내년 각각 총예산 30억 원을 지원받는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량이 2022년 4만 건에서, 23년 39만 건, 24년은 256만 건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의회에서 3차례나 연거푸 부결된 산업진흥원 설립조례안을 또 다시 입법예고해 구설수에 올랐다. 광멍시는 지난 9월 열린 제28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이 부결되자, 폐회 다음날인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해당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진서 광명시의원은 광명시가 의회 의결권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박승원 광명시장을 겨냥해 기업을 유치하려면 산업진흥원에 시간 소모하지 말고 시장 본인이 직접 발로 뛰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설 의원은 11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축제의 계절 10월, 광명시에서는 주말인 12일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렸다.새빛공원에서는 제1회 광명정원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새빛으로 여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에서는 시민정원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모바일 방탈출 게임, 창작뮤지컬,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독서도 하고 가을정취도 만끽하는 풍성한 책 잔치도 열렸다.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는 ‘2024 광명시 책 축제’가 열렸다. ‘책 속의 마법, 광명의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책 축제에서는 빈백, 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TX-B 가평․춘천 연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가평군․춘천시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GTX-B 연장사업을 원인자 비용부담사업으로 건의함에 따라 타당성 검증용역에 착수한다.타당성 검증은 가평군, 춘천시가 올해 자체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토대로 국가철도공단에서 약 9개월간 진행해 경제성, 기술적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노선, 정차역, 운행 횟수를 정하고, 비용규모 및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조합원 90%가 광명시 호남향우회 회원인 H사회적협동조합.이 조합이 운영하는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 H사회적협동조합 요양원이 4년 8개월간 장기요양급여 5억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부당청구했다가 발각돼 돈을 토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H요양원의 정원은 42명이며, 현재 33명이 입소해있다. 이 요양원이 2017년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공단에 청구한 장기요양급여비용은 총 39억 6,823만원에 달한다. 해당 기간동안 월평균 7천만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18일,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 지역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서문공설시장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이 참석, 서문공설시장 상인회와 상생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서문공설시장 상인회 신익주 사무국장은 “서문공설시장은 69여년 동안 도민의 삶과 함께 해 온 전통시장으로 IMF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잘 견뎌왔는데, 지금은 경제 위기임을 실감하고 있다.”, “도의회에서
대전·세종·충남 교육감은 시·도지사 선거 후보자가 교육감 후보를 지명해 함께 선거를 치르는 러닝메이트제 도입에 일제히 반대 의견을 밝혔다. 18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남·대전·세종·충북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시도교육감 임명제, 러닝메이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제도보완을 한다면 직선제가 가장 장점이 많고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제도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설동호 대전교육감도 “교육은 전문성과 중립성이 요구된다”며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면 안 되고 공정성과 신뢰
해양동물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는 18일 국회에 제출된 내년 정부 예산에서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예산 전액 삭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기획재정부가 또다시 돌고래 보호예산을 전액 삭감해버렸다"며 "기재부의 잇따른 해양생태계 보호예산 삭감 때문에 힘겹게 살아가는 남방큰돌고래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재부는 지금까지 돌고래 바다쉼터 조성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가 하면 제주남방큰돌고래 생태허브 예산도 전액 삭감시켜버렸다"며 "
지난 17일 4만원대 붕괴를 겪은 컴투스 주가가 3만 7000원대로 가격을 더욱 낮췄다.18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93% 하락한 3만 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상승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지난달 두드러진 주가 강세를 보였던 컴투스 주가가 이달 들어 다시 이전가격으로 복귀하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48포인트 하락한 2593.82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4포인트 내린 753.22에 거래를 종료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지난 10월 6일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2024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기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
현대제철이 글로벌 자동차 차체학회에 참가해 전기로-고로 복합공정기술을 활용한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6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차체 소재 및 부품학회인 'CBP'를 시작으로, 9월 미국 'IABC',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독일 'ECB' 등 주요 글로벌 차체학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차체학회들은 글로벌 완성차사 및 부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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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2024년 인천형 시민교수 양성교육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20일까지 3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하루 8시간 씩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강의 기획 및 운영법 ▲효과적인 소통과 교수법 ▲선배 시민 교수의 멘토링 등으로 짜여졌다.시민교수들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실전 강의를 설계하고 적용하는 기회를 통해 교수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인천형 시민교수는 서류 심사, 면접 심사, 인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문 지식과 강의 역량을 인정받은 시민 강사로 이번 교육
우리은행이 1천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2년 만기 녹색채권을 발행했다.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녹색 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친환경 풍력발전 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 프로젝트에 지원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녹색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내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조직 문화 개선과 청렴성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송옥주 의원이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해양과학관은 100점 만점에 56.33점을 기록하며 평가 대상 7개 공공기관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16.88점 하락한 수치다.이번 청렴도 평가는 청렴한 직무 수행, 공정한 권한 행사, 청렴 노력 지수 등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점수를 매겼다.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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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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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돼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 화물차 주차장 부지 안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kg 압축·저장 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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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충북교육감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의 AI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 디지털 기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만큼 확대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18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충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AIDT 도입과 과대·과밀학교, 작은학교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먼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호남 지역 국감에서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해야 된다는 입장이 많았다”며 “장관도 그렇고 다들 실체를 보지 못해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잘 안다고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