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9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2025년 상반기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를 열어 고양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공식 교육협의체로 해마다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이를 통해 정책 실무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협력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이번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고양교육지원청 김현미 기획경영과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련 부서 팀장 등 총
"부당한 일을 겪어도 신고하기 쉽지 않아요. 신원이 노출돼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돼서요."서울 강서구가 신고자 보호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과 모바일 설문을 도입하며 청렴 행정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청렴도 설문조사를 카카오톡을 활용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비리 근절과 주민 신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29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내부 설문에서 '신고 시 신원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 익명신고시스템'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인 오늘 TK·PK 지역을 방문해 험지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유세를 시작해 대구, 울산을 거쳐 저녁에 부산역에서 이틀간의 경부선 유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앞서 그는 지난 13일 대구·경북과 울산, 14일 부산, 경남을 방문했고 15일에는 경남 양산을 찾은 바 있다. 이 후보는 상대적 열세 지역인 영남에서 막판 변화를 기대하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공식 선거 운동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빛
21대 대통령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0일 불꽃 튀는 설전을 주고받으며 공방을 이어갔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한계정당' '구걸정치집단'이라 공세를 퍼부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나라 곳간을 거덜낼 것이라 받아쳤다.지금 현재 대선 판세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한 발짝 앞선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바짝 뒤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윤여준 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의에서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30일 자신의 부인 설난영 여사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막말과 관련해 "설난영이 김문수고, 김문수가 설난영"이라고 유 작가에게 점잖게 충고했다.앞서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밤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에서 설난영 여사에 대해 김문수 후보와 격이 맞지 않고 유력 정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는 설 여사의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라며 제정신이 아니라는 취지의 막말과 함께 설여사를 모욕했다.유시민 작가의 발언에는 여성, 노동자, 고졸, 노인에 대한 혐오가 뒤
성남시는 오는 7월 말까지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을 수정·중원 지역 원도심 552곳에 설치·완료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거점배출시설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내놓는 생활쓰레기를 수집·운반업체가 거둬 갈 때까지 일정 시간 모아 놓는 공동 쓰레기 보관함이다.시는 아파트 단지와 달리 생활쓰레기를 공동으로 보관할 공간이 없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 방치나 악취,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거점배출시설을 시범 도입한 이후 현재 시점 목표량의 83%인 460곳에 설치한 상태다.거점배출시설은 거점보
지역 농업과 축산업의 융합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더그린푸드 미나리를 먹인 돼지라는 독창적인 브랜드로 프리미엄 돼지고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건강한 사육환경과 기능성 사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더그린푸드는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를 거점으로, 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기관 투자자를 겨냥한 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크라켄 프라임은 전 세계 20개 이상 플랫폼들에 걸쳐 유동성을 제공하며, 전문 계정 관리팀이 상시 지원한다. 거래는 미국 주 인가 은행인 크라켄 파이낸셜이 관리하는 커스터디 시스템에서 직접 실행되며, 자산담보 대출도 지원한다.크라켄은 자체 스마트 주문 라우팅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 플랫폼 유동성을 통합하며, 기존 금융권 프라임 브로커리지 수준을 뛰어넘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1987년 민주화 이후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결국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이 당선인은 4일 오전 5시 10분, 개표가 끝난 상황에서 49.4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2위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에 앞서 이 당선인은 오전 1시20분께 여의도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
우리나라는 지난 1948년 7월 20일 제헌 헌법에 따라 초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 이후 지금까지 모두 21번의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이중 통일주체국민회의 등 대통령선거인단에 의한 7번의 간접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14차례의 직접선거가 치러졌으며,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접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전국 단위 개표가 4일 새벽 5시 2분을 기해 모두 종료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28만7513표를 받아 득표율 49.42%로 당선이 확정됐다.뒤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1.1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0.98% △송진호 무소속 후보가 0.10%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득표 차이는 289만18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1724만3천여표를 얻어 득표율 49.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3%,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였다. 이 당선인은 승리가 확실시된 4일 오전 1시 2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긴 첫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본 투표가 종료된 지 6시간여 만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31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93.91%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48.77%로 당선이 확정됐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383만 8094표로 2위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64만 637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이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국회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겠다”며 대선 패배를 승복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35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셨던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김 후보는 “대한민국은 어떠한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 해왔다”며, “부족한 제게 과분한 성원을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본 투표가 종료된 지 6시간여 만이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2시 31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93.91%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48.77%로 당선이 확정됐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383만 8094표로 2위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64만 637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이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국회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큰 통치자가 아니라 국민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대구시는 6·3대선을 앞두고 여야 각 정당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공약으로 78조 원 규모의 20개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TK신공항, TK통합, 달빛철도를 통해 조성될 남부거대경제권 프로젝트는 예산 규모만 52조 원에 이른다. 이들 사업은 국가의 균형발전을 견인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4일 출범하는 새로운 정부의 국정 과제로 ‘정치안정’과 ‘협치’가 최우선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난과 안보난이라는 일련의 국가 고난도 과제도 정치안정과 협치가 먼저 이뤄진 바탕에서만 결실을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정치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치 및 사회통합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1724만3천여표를 얻어 득표율 49.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3%,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였다. 이 당선인은 승리가 확실시된 4일 오전 1시 2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긴 첫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전국 단위 개표가 4일 새벽 5시 2분을 기해 모두 종료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28만7513표를 받아 득표율 49.42%로 당선이 확정됐다.뒤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1.1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0.98% △송진호 무소속 후보가 0.10%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득표 차이는 289만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