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정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들고 20일 국회를 찾았다.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났다.이날 김 지사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의 예타 통과 및 예산 반영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충남대 내포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힐링패밀리봉사단」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에 온기를 더하는‘사랑의 온기나눔 된장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음식 된장 만들기 활동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온기 나눔 된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됐다.활동에 참여한 노승현학생은 “집에서 엄마가 맛있게 끊여주시는 된장찌개가 오늘 활동을 통해 어떻게 우리의 식탁 밥상으로 올
국내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모교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 영주시를 찾았다.영주시는 18일, 대영고등학교에서 장재현 감독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영고 동문인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 아래, 장재현 감독이 후배들과 꿈과 진로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장 감독은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놓으며, “자신
인천경제청은 인천지역 스타트업 12개사가 CES 2025 혁신상 13개를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출품된 제품 가운데 혁신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인천의 스타트업 12개사가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등 총 8개 부문에서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AI 기반 용종검출 솔루션을 출품한‘비바이노베이션’은 AI 부문과 인간안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5일 영천시 금호읍, 북안면 일원에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금호읍 일원에 추진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부지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한편 아열대 스마트팜 단지
포항문인협회 제16회 포항소재문학공모전에서 소설 ‘엄마의 여름’으로 응모한 오금숙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모전은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문인협회가 주관했다.오금숙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엄마의 여름’처럼 고단한 인생을 살아낸 내 엄마와 가족들, 주위의 사람들에
예천군은 6,95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와 전년도 수해복구사업 마무리로 인한 국·도비 보조금 감소로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예산을 제외하면 2024년 대비 5.36% 증가했다.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Two-Track 전략군은 예천읍 원도심과 경북도청 신도시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 활력이 되살아나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 △예천읍 남산공원 명소화 사
제주시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요트 선장 A씨가 실종된 지 1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제주해경은 24일 오전 10시10분께 세화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검정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은 상태로 엎드려 있는 A씨의 사체를 수습했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37분께 제주시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요트 스크루가 고장나자 물속에 들어가 선체를 살피는 작업을 하던 중 실종됐다.
내년 시즌 2부 강등이 확정된 인천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천은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38라운드 대구FC와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인천은 지난 10일 대전과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2로 패하
경남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말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일환으로 추진한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의 후속으로 농협유통 부산점과 하나로 마트에서 열린다.지난 행사에서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산의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를 다시 마련하게 된 것이다.행사 기간에는 특별 판매부스를 운영해 경남의 사과, 단감, 배, 애호박 등 18개 주요 품목과 부산의 대파, 쪽파를 한데 모아 시세 대비 20~30% 저
장수군이 넓은 부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졌지만 그동안 활용도가 떨어졌던 ‘장수 승마로드’에 메타세쿼이아 2,000여 그루를 심어 전국 최장 10km 메타세쿼이아길을 조성해 장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장수군의 상징이 될 이곳은 약 10km에 이르는 전국 최장 메타세쿼이아길로 기록될 전망이며 최훈식 군수는 22일,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완료를 기념해 군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걷기 행사를 가졌다.장수 승마로드는 장수읍 승마레저파크에서 천천면 월곡승마장까지 산기슭을 따라 조성된 길로 왕복
창원시 공공 배달앱 ‘누비고’ 가 이달 말 운영을 중단한다.창원시는 ‘누비고’를 이달 30일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운영사는 내년 1월까지 계약 기간이 두 달 남았지만, 서비스를 조기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누비고’는 2023년 2월 15일 정식 출시했다. 민간업체 ㈜스마트마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영주시는 최근 2025년 본예산을 1조 102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 증가한 103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원, 문화 및 관광 899억원, 환경 815억원, 교통 및 물류에 583억원
예천군은 6,95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와 전년도 수해복구사업 마무리로 인한 국·도비 보조금 감소로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예산을 제외하면 2024년 대비 5.36% 증가했다.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Two-Track 전략군은 예천읍 원도심과 경북도청 신도시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 활력이 되살아나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 △예천읍 남산공원 명소화 사
포항문인협회 제16회 포항소재문학공모전에서 소설 ‘엄마의 여름’으로 응모한 오금숙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모전은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문인협회가 주관했다.오금숙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엄마의 여름’처럼 고단한 인생을 살아낸 내 엄마와 가족들, 주위의 사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