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8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2025년 2분기 생명나눔 헌혈 운동’ 봉사를 진행하며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헌혈은 오직 사람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나눔이자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으로 군위군협의회는 헌혈 운동을 할 때마다 매번 헌혈 참여 독려와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애쓰고 있다.김남수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봉사에 동참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달성군은 유가읍 비슬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무인 숲속 책방 ‘비슬책방’을 오는 6월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5월 20일부터 10일간 시범 운영을 마친 ‘비슬책방’이 오는 6월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다. 자연 속에서 편안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이 공간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범 운영 기간 약 2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공간 규모와 자연 속 입지, 무인 운영이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성주군은 5월27일 관내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용 기술 전기용접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기계 수리와 시설물 관리 등 영농 활동에 필요한 용접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용접 기술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용접 기술은 중요한 기술로 농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농
“마음이 아플 땐 어디로 가야 하나요?”대한민국은 심각한 정신건강 위기에 놓여 있다. 2024년 보건복지부 산하 정신건강센터가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약 73.6%가 최근 1년간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편견은 여전히 깊게 뿌리내려, 많은 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무안군은 지역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5년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했다.센터
예천군은 28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 및 관련 부서장·팀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현장에 맞는 저출생 극복 방안을 위한 경상북도와 예천군 간 협력 기반 공동용역 중 하나로, 가족친화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추진방향, 공간 조성 기본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3일 오후 4시 기준 71.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4439만1871명 중 3172만4667명이 투표를 마쳤다. 1시간 전인 오후 3시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2024년 제22대 총선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권이 여전히 높은 투표율을 유지 중이다. 전남은 79.3%, 광주는 7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전국 1만4296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70% 훌쩍 넘어서고 있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의 투표율은 80%에 안팎에 이르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은 80%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지난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 때 같은 시간대의 투표율은 71.1%였으며 최종 투표율은 77.1%였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4시 현재 3173만4275명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발맞춰 미래 유권자들에게 ‘민주주의’와 ‘선거 참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장을 마련했다.3일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꼼지락발전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그림 활동 프로그램인 ‘그림 한 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그림 한 표’는 미래 유권자인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선거 관련 그림을 그리면서 민주주의의 가치 및 선거 참여 책임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한 행사다.이달 20일까지 선거 그림 그리기 단체 프로그램, 21일까지 개인 참가 그림대회로 각각 나눠 진행한다.단체 프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시가총액이 꼽힌다. 올들어 두드러진 흐름을 이끈 업종은 다름아닌 상장게임사들이다. 잇단 호 실적에다 신작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바람에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주요 게임업체들의 시가 총액을 살펴보고, 연초와 달라진 게임주에 대한 시장 반응을 두차례에 걸쳐 살펴보고자 한다. 국내 상장 게임업체 중 가장 높은 몸 값을 자랑하고 있는 것은 단연 크래프톤이다. 국내 상장 게임업체 중 10조원대 몸 값을 기록 중인 것은 이 회사가 유일하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이동약자 선거인 교통편의를 지원했다.선거 당일 총 36명의 교통약자 유권자가 교통편의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태만 회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교통약자 유권자분들이 불편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3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남지역 투표율은 오후 2시 기준 64.1%다. 2022년 대선 같은 시간대보다 0.4%포인트가 낮다.3일 오전 투표소마다 유권자가 몰렸고, 정오 기준 68만 6365명이 투표하며 24.7%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선(2
3일 오후 3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8.7%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천51만1천35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인천시가 진행하는 ‘제3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가 6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열린다.‘인천 3.6.9. 걷기’는 시민들이 걷기를 일상 속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챌린지다.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된다.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챌린지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힘입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민 건강 프로젝트로 정착시키기 위해 3차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이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인원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3일 오후 3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8.7%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기준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천51만1천35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시가총액이 꼽힌다. 올들어 두드러진 흐름을 이끈 업종은 다름아닌 상장게임사들이다. 잇단 호 실적에다 신작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바람에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주요 게임업체들의 시가 총액을 살펴보고, 연초와 달라진 게임주에 대한 시장 반응을 두차례에 걸쳐 살펴보고자 한다. 국내 상장 게임업체 중 가장 높은 몸 값을 자랑하고 있는 것은 단연 크래프톤이다. 국내 상장 게임업체 중 10조원대 몸 값을 기록 중인 것은 이 회사가 유일하다.
의성군 옥산면 구성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과 창고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3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3일 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8시 21분께 발생했다.최초 신고자는 해당 주택 거주자로, “창고에서 불이 붙어 지붕을 타고 번지고 있다”고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이동약자 선거인 교통편의를 지원했다.선거 당일 총 36명의 교통약자 유권자가 교통편의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태만 회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교통약자 유권자분들이 불편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