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4일 중구 신흥동 3가에 위치한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리뉴얼 오픈했다.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은 지난 2008년 인천 최초 지하 하수처리장으로 건설된 학익 하수처리시설 준공 시 함께 운영되며 하수처리 과정과 물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미운영과 지속적인 노후로 인해 정상 운영이 어려워 졌다. 이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약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12.35㎡의 규모로 홍보관을 조성해 1층 웰컴홀에서는 전면스
경북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주시는 지날달 24일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10일차를 넘는 가운데, 회의 진행은 물론 주요 거점별 수송과 숙박, 자원봉사, 의료, 홍보 등 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차질없는 지원을 통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고위관리회의 외에도 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운
부여군은 3월부터 10월 말까지 농업기계가 없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고령농·여성농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단계인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전담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농·고령농·여성농업인이 적기 영농활동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경운·정지, 두둑 성형 등을 지원한다. 농작업 대행료는 경운·정지 100원/3.3㎡, 두둑 성형 150원/3.3㎡이다.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부여군 이주 3년 이
대구시교육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4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반부패ㆍ청렴 이행력 강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먼저, 반부패·청렴 이행력 강화를 위해‘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여 권한을 남용한 부당 행위의 신고, 판단, 처리 등 체계적 업무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1회 임시회를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의 건 등 규칙안 1건, 조례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1건, 보고 3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는 3월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삼호서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전남학생교육수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2025학년도에 전남학생교육수당 대상자가 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이 빠짐없이 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교육청 관계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2025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청 및 안내장’을 배부하며 진행했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전라남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활동과 교육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2025년 3월부터 전남 22개 시군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말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의 대규모 업데이트 0.2.0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티저 페이지를 통해 고유 아이템 및 지원 젬, 전직 클래스 등 게임 내 변화와 새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탑'과 '서판' 등의 최종 콘텐츠의 개선도 예고했다.특히 탑에서의 보스 등장 및 추가 효과 등 새 메커니즘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 보
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상반기 경력 인재 채용은 △PBV △IT △고객 경험 △제조 솔루션 △특수 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서류 접수는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 검사,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2025 기아 EV데이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3월 10일, 금산초등학교와 수상레저스포츠 선도학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관내 작은 학교들이 안정적인 학생유치에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산초등학교는 특화교육으로 '신나는 레포츠학교'를 선택하여 조직위의 '시민레저아카데미-1교1레저'를 지원받게 된다.'시민레저아카데미-1교1레저'는 조직위 레저사업부와 춘천시 교육도시과, 춘천교육지원청이 협업한 “학교 밖 레저스포츠 교육사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춘천시는 보편적 레저 교육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강정구 의장은 “오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윈섬 아우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를 접견하고, 경북도와 홍콩 간 교류와 관련 긴밀한 논의를 했다.윈섬 아우 대표는 2025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 참석과 정상회의 관련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경주시를 방문,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홍콩 대표단의 APEC 정상회의 참석 지원과 경북도와 홍콩 간의 통상·관광·인적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윈섬 아우 대표는 “중요한 일정으로 경북도를 처음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 최근 홍콩에서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등
배기명 총경이 11일 제76대 고령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배 서장은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6를 졸업한 뒤 경찰로 입문했다.이후 대구청 형사과장, 성주경찰서장,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남부경찰서장, 경북청 청문감사인권담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1인과 중임 사외이사 2인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윤대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됐다. KB국민은행 사추위는 5차에 걸친 회의와 세 번에 걸친 후보자군 선별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해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한림대학교 지식미디어센터는 3월 10일 오전 11시에 일송기념도서관 1층 A.Square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총학생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개회, 총장 인사말,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A.Square는 일송기념도서관 1층 일반열람실을 리모델링하여 열린 캠퍼스 개방구현과 자기주도적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되었다.한림대학교는 자기주도적 학습공간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또한 지역 밀착 열린대